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서
그의 인품을
엿 볼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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