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형 엄마 되는 원칙

정리형 엄마가 되려면 우선 과감해져야 한다. 아깝다고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는 물건들을 처분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메모를 생활화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01. 필요없는 것은 과감히 버린다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깝다는 생각에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많다. 정리 정돈을 제대로 하려면 우선 버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짐이 되고 있는 불필요한 물건은 필요한 이웃이나 벼룩시장에 내놓는 등 요령 있게 처분한다.

02. 타임 스케줄을 짜서 시간 관리를 한다
1일 스케줄, 일주일 스케줄, 한 달 스케줄 등 육아와 행사 스케줄을 짜서 활용해본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짜서 놓치지 않고 실천하도록 한다.

03. 메모를 생활화한다
작고 사소한 일 하나라도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인다. 중요한 약속이나 행사, 병원 가는 날 등은 잊지 않고 기록하도록 한다.

04.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어디쯤 있겠거니 생각했다가 생각했던 곳에 물건이 없으면 난감해져 허둥대기 시작한다. 물건이 놓인 위치나 메모를 틈틈이 확인하고 인지하는 습관을 들인다.

05. 사용한 물건을 반드시 제자리에 둔다
물건을 늘 두던 제자리에 놓지 않으면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바쁘더라도 사용한 물건은 꼭 제자리에 챙겨두어 찾는 데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지 않도록 한다.

06.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을 마련한다
물건을 용도에 맞게 수납하고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구획을 나눈다.


거실 더 넓고 깔끔하게 꾸민다!

손님이 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거실은 그 어느 공간보다 산뜻해야 할 곳이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아이들이 갖고 놀다 만 장난감, 비디오테이프, 리모콘, 영수증 등 어지럽게 널려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거실 정리를 잘 하려면 우선 소파 등에 센스 있게 수납 주머니를 만들고 소가구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01. 철제 선반을 활용해 정리한다
바퀴가 달려 이동하기 쉬운 철제 선반을 활용해 물건을 정리한다. 신문이나 자주 쓰는 물건 등을 올려 놓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02. 비디오테이프는 크기에 맞는 상자를 활용한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비디오테이프는 크기에 맞는 상자에 담아 정리한다. 상자에는 이름표를 붙이고 거실 수납장에 넣어 보관한다.

03. 거실 벽면에 메모판을 달아둔다
거실 한쪽 벽면에 메모판을 달아 영수증이나 청첩장 같은 우편물을 정리한다. 부직포로 수납 주머니를 만들어 칸을 나누고 영수증을 분리해둔다.

04. CD는 투명 플라스틱 상자에 정리한다
자주 듣는 음악 CD는 투명 플라스틱 상자를 활용해 정리를 한다. 겉에서 CD 제목이 보이기 때문에 일일이 꺼내보고 찾지 않아도 된다.

05. 자잘한 물건은 바구니를 활용한다
거실에서 자주 쓰는 텔레비전, 에어콘 리모콘이나 볼펜 등 자잘한 물건은 바구니를 활용한다. 용도별로 바구니에 담아 정리하면 깔끔하다

06. 소파에 수납주머니를 달아둔다
소파 옆 팔걸이 부분이나 뒤쪽에 걸칠 수 있도록 수납 주머니를 만들어 단다. 거실에서 읽다만 잡지를 넣어두거나 과자 봉지 등을 수납한다.


정리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01.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여준다
옷을 갈아입는 것부터 장난감 정리까지 모든 것을 엄마가 해주지 않도록 한다. 아이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습관을 들여준다.
02. 생활계획표를 짜서 생활한다
아직 어리지만 생활계획표를 짜서 그에 맞춰 생활하도록 한다. 생활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아이가 좌충우돌 헤매는 일이 줄어든다.
03.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여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개고 베개를 가지런히 놓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한다.
04. 정리가 완벽하지 않아도 칭찬한다
아이들이 완벽하게 물건을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장난감을 제자리에 갖다 놓는 등 조그만 행동도 칭찬을 해주도록 한다.

출처: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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