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심을 이용한 옷걸이
옷걸이에 옷을 걸 때 니트류는 부드럽고 힘이 없어서 아래로 흘러내리거나 축 처진다. 휴지심을 옷걸이의 양쪽에 끼워두면 그런 일은 없다.

비누를 넣어둔 속옷 서랍
속옷 서랍에 비누를 넣어두었다. 비누는 봉지째 넣어두는데 향기가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을 몇 군데 뚫어두는 것이 좋다. 이희주씨는 이 서랍을 열 때마다 비누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고.

 

 

작은 바구니를 이용해서 좁은 싱크대 넓게 사용하기
싱크대 속은 언제나 윗부분이 비어 있게 마련. 작은 바구니를 싱크대의 윗부분에 달아서 간단한 것들을 넣어두면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효과가 있다.

 

우유팩으로 만든 수납상자에 조리도구를 수납
우유팩을 부직포로 감싼 다음 그것을 싱크대 문짝 안쪽에 붙였다. 나사못으로 돌려가면서 박거나 글루건을 이용하면 확실하게 붙는다. 그 안에 국자나 뒤집개, 젓가락 등의 길쭉한 주방용품을 넣어두었다.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랩 걸이
페트병은 견고해서 여러 가지 생활용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주스병의 가운데 부분을 잘라서 거기에 은박지 시트지를 붙였다. 이런 식으로 세 개를 만든 다음, 각각을 붙여서 싱크대 봉에 걸었다. 여기에 쿠킹 호일과 랩, 키친 타월 등을 넣어두고 사용하면 편하다.

비디오테이프 케이스로 만든 벽걸이 수납장
비디오 케이스를 원단으로 커버링한 다음, 그것을 벽면에 붙여서 벽걸이 수납장으로 사용한다. 눈에 잘 띄는 침대 헤드 윗면에 붙여 놓았기 때문에 자칫 납기일을 잊기 쉬운 고지서나 잠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을 넣어두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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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하는 날, 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하자

거창한 만들기는 절대 사양. 언제 붙이고 만드느냐, 이 말이다. 툭 자르기만 해서 대충 구부리기만 해서 생활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찍찍이로 고정한 페트병 양념통
가스레인지와 가까운 벽면에 기본 양념통을 붙여 둘 수 있다면 부엌일 하는 주부의 동선이 훨씬 줄어든다. 페트병을 잘라 소금과 설탕, 후추 등 기본 양념을 담을 수 있는 통을 만들고, 찍찍이로 벽에 고정하면 된다. 플라스틱 페트병은 가볍기 때문에 쉽게 걸 수 있다.

만들기〉 1 커다란 페트병을 높이 10cm 정도로 잘라낸다. 물건을 꺼내기 쉽도록 사선으로 잘라준다.
2 스티커나 접착시트로 장식한다.
3 페트병 옆면에 칼을 대고, 3면을 잘라낸 후 밖으로 꺾는다.






비닐봉지함
페트병 입구와 바닥을 잘라내고 원통을 이용한 것. 입구 쪽이 오목하니까 거꾸로 세워도 내용물이 안 빠진다. 비닐봉지 뽑아쓰기에 아주 좋다.

만들기〉 1 페트병은 입구부분과 바닥을 잘라낸다.
2 마스킹테이프를 잘라진 입구부분에 감는다.
3 마스킹테이프로 장식한다.
4 냉장고에 자석집게를 붙이고 페트병을 고정한다.
5 비닐봉지를 막 집어넣고 밑에서 잡아빼서 사용한다.

===>종이컵도 보관가능합니다.

버려진 공간을 두배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반짝!”

침실은 의외로 버려지는 공간이 많은 곳이다. 놓치기 쉬운 공간을 활용해 실용적이면서도 보기좋은 깔끔한 수납법을 알아보았다.


흔히 침대는 헤드 부분을 벽면에 붙여서 배치하지만 약 20cm정도 사이를 떼놓으면 의외의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헤드에 ㄷ자 모양의 긴 선반을 얹으면 헤드 뒷부분과 윗부분을 활용할 수 있다.
침대 헤드 윗부분의 메모꽂이는 침구류와 같은 계열의 색상으로 만들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침대 헤드 위에 선반을 얹어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다
요즘은 침대 헤드가 모두 폭이 좁게 나오거나, 헤드가 아예 없는 상태로 나오는데, 잘 활용하면 침대 헤드 쪽에도 수납을 할 수 있다. 침대 헤드와 길이가 같은 20cm 폭의 ㄷ자 선반을 헤드에 걸친 다음 벽에 고정시키면 그 선반의 윗부분을 활용해서 수납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잠들기 전에 읽는 책 등을 얹어두면 안성맞춤. 선반은 그대로 두면 보기 싫으므로 침구류와 비슷한 계열의 원단으로 커버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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