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많이 가지 않은 여름 과일 화채

나른한 오후, 시원한 화채로 더위를 쫓아보자! 파인애플, 메론, 수박 같은 과일은 물론 우유, 차까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맛은 물론 보기에도 좋아 손님 접대에도 그만!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화채 요리 8가지.

후르츠펀치

재료 수박 1/4개, 참외 1개, 키위 2개, 포도 1컵, 탄산수 500cc, 설탕시럽 1/2컵, 레몬즙

만들기

1. 키위는 껍질을 벗겨 은행모양으로 썬다.
2. 수박은 스쿠터를 이용하여 둥글게 모양을 떠낸다.
3. 참외는 껍질을 벗겨 속을 털어내고 네모나게 썬다.
4. 포도는 껍질을 벗겨 둔다.
5. 볼에 탄산수와 설탕시럽,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
6. 컵에 과일을 담고 ⑤의 시럽을 붓는다.

쿠킹 포인트

탄산수에 설탕 외에 레몬즙을 넣어야 상큼한 맛을 살릴 수 있다.

메론펀치

재료 메론 1개, 바나나 1개, 포도 200g, 설탕시럽 1컵, 탄산수 3컵, 백포도주 1/2컵, 얼음

만들기

1. 메론은 4등분하여 수저로 씨를 깨끗이 훑어낸다.
2. 4등분한 메론을 길이로 다시 적당히 등분한 후 껍질부분에 칼을 비스듬히 넣어 얇게 벗긴다.
3. 바나나와 메론은 스쿠터를 이용하여 모양을 뜨고 바나나에는 레몬즙을 뿌려둔다.
4. 포도는 깨끗이 씻어 알을 떼어둔다.
5. 큰볼에 과일을 담고 얼음과 설탕시럽, 탄산수, 백포도주를 넣어 잘 섞는다.

쿠킹 포인트

설탕시럽에 메론을 먼저 담아두면 달콤한 맛이 배어 좋다.

귤 화채

재료 귤 1개, 물 5컵, 설탕 1컵, 잣 1작은술

만들기

1. 귤은 겉껍질과 속껍질을 말끔히 벗긴 후 알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하나씩 알알이 떼어 설탕에 재운다.
2. 물에 분량의 설탕을 타서 끓여 식힌 후 재워 놓은 귤에 붓는다.
3. 시원한 화채그릇에 담고 잣을 띄운다.

쿠킹 포인트

모양이 조금 망가지더라도 귤의 속껍질을 완전히 벗겨내야 쓴 맛을 없앨 수 있다.

오미자화채

재료 오미자 3큰술, 물 3컵, 설탕 1/2컵, 배 1/4개, 잣 1큰술

만들기

1. 오미자를 하루전에 물에 씻어서 건져 물1컵에 담궈 우린다.
2. ①를 행주에 받쳐 물2컵을 합하여 설탕을 타서 오미자국을 만든다.
3. 배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꽃모양으로 뜨고 잣을 다듬어 오미자국에 띄운다.

쿠킹 포인트

거즈에 불린 오미자를 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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