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자의 길 서점
<철학자의 길>은 파리 고등사범 학교 길 건너편에 있는 철학 전문 서점이다.
주로 고서나 헌 책을 매매하고 있다.



▲ 모니퇴르 서점
<모니퇴르>는 건축 예술 전문 서점이다. 오데옹 광장에 있다.



▲ 에스칼리에 서점
<에스칼리에>는 보통 서점인데, 진열된 책을 보자니 서점 주인의
책에 대한 식견과 감각이 남다르다는 것이 느껴졌다.
플라마리옹 출판사와 길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있다.



▲ 오브리브 서점
<오프리브>는 자연 과학 전문 서점이다.
에꼴 나쇼날 슈페리에 데 민느, 즉 국립 고등 광산학원 근처에 있다.



▲ 나탕 유아 서점
<나탕 유아>는 나탕쥬네스에서 운영하는 유아 전문 서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완구점인지 서점인지 그 경계가 모호하다.



▲ 뷔베르 서점
<뷔베르> 역시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서점이다. 주로 교재를 많이 취급한다.



▲ 에이롤 서점
<에이롤>은 과학 기술 분야의 책을 주로 취급한다.



▲ 장브랭 서점
<장브랭>은 유명한 철학 전문 출판사다.
이는 그곳에서 직영하는 서점이다.
이 곳의 책들은 무코팅에 삽화도 없는 단색의 책 표지가 특징이다.



▲ 무명서점
<무명서점>은 앙제에서 만난 어느 조그만 서점이다.이름도 따로 없다.
지방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점의 형태와 규모라서 찍어 보았다.
특히, 이런 곳에서는 책 보다 판화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 크리살리드 서점
<크리살리드>은 앙제에 만난 에조테리즘 전문 서점이다.
중소 지방 도시에서도 이런 서점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한국의 정신세계사 같은 서점이다.
향 같은 명상 관련 제품도 같이 취급한다.
그 지역의 명상단체 소식지 등도 이런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 PUF 서점
매우 유명한 서점이다.
'프레스 위니베르시테르 드 프랑스'(프랑스 대학 출판부)라는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점으로 소르본느 대학 바로 앞에 있다.
전문서적 구입은 아무래도 이런 곳으로 가야 한다.
전문 사서들이 추천 문구를 책 위에 꼽아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 세느강 노천서점
<노천서점>은 한때 귀한 책들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노천 서점들이 관광 기념품 가게
수준으로 변했다. 그래도 둘러보는 즐거움은 여전하다.

사진 출처: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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