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말이 되는 이보영의 120분 영어회화 (책 + 테이프 3개)
이보영 지음 / 넥서스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중고등과정을 배운 사람이면 누구나 쉽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알고 있는 단어들로 꾸민 회화책이다.

그러나 누구나 보면 알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 되어있어도 외국인을 보면 그 알고 있는 말 조차 나오지  않는게 우리들의 현실이다.

이보영은 한국인이  많이 알고 있는 단어들로 내용을 구성해서 다시 한번 반복 학습을 통해서 회화를 친숙하게 할 수 있겠금 만든 회화책이란 생각이 든다.

보면 아마 너무 쉬워서 눈살을 찌푸릴지도 모르지만, 그 알고 있는 것들도 일상생활에서 쓰지 못한 당신이라면 구입해서 나쁠 건 없다고 본다.

어차피 영어는 반복학습을 통해서만이 얻을수 있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보영의 낭랑한 목소리로 테잎을 들을때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집에서 책상에 앉아 공부 하는 것보다는 통학하며,출퇴근길에 짬짬이 듣는게 더 효과적일 것이다.
눈으로 보면 쉽지만, 말로는 그 쉬운 회화가 안 나오는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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