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근과 식초

 

연근은 조리과정에서 흑갈색으로 변하기 쉬운데 식초와 함께 조리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고 연근의 잡맛을 없애주며 연근의 좋은 성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물러지기 쉬운 연근의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어 아삭 아삭한 맛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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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금치와 참깨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지만 한가지 단점은 결석과 연관이 있는 시금치의 수산이다. 시금치의 수산을 없애려면 칼슘을 보충해 줘야 하는데 참께는 칼슘이 풍부하며 또한 시금치의 부족한 지방이나 단백질도 보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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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근과 식용유

 

당근은 비타민A가 가장 많은데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당근의 비타민 A는 지용성이므로 기름을 첨가한 조리법이 좋은데 당근에 기름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거나 기름을 이용해 익혀 먹으면 비타민 A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4. 김치와 고구마

 

김치는 훌륭한 발효식품이지만 김치를 짜게해서 먹을 경우 체내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는데 고구마의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김치와 고구마를 먹으면 안전한 김치 섭취법이 된다.

5. 부추와 된장

 

된장국은 식욕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나 나트륨의 과잉섭취가 우려된다. 부추와 된장을 함께 끓이면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피해를 경감시켜 주며 된장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가 부추에는 풍부하다.

6. 옥수수와 우유
옥수수의 비타민 E는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 신경조직에 좋지만 비타민 B의 한가지인 나이아신이 부족한데 나이아신이 부족하면 햇볕을 많이 받는 부분에 홍반이 생기고 피부가 볏겨지는 펠라글라에 걸리게 된다. 옥수수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A를 비롯 비타민 B군을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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