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장 시작부터 맨 마지막 장을 읽을때까지 지루할 틈도 없이 그 다음 상황이 계속 궁금하게 만들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총 3부 구성으로 스케일도 나름 크죠. 1부는 런던 부두에서 작업중 통에서 금화와 여자의 손 등장 그리고 통의 실종 추적. 2부에선 파리에서 살해사건 추적 3부에선 누명 쓴 남자를 구하기 위해서 탐정이 다시한번 사건 재추적!!

1부에서 2부까지 경감들의 활약, 3부에서는 탐정의 활약... 그 추적해나가는 과정이 작가의 특유의 현실성을 잘 반영하여 더욱 집중이 되고 재미있었던 같아요. 놀랄만한 반전은 없습니다. 범인도 2부에서 대략 독자들도 짐작을 할 수 있고요. 이 작품은 그런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경감과 탐정의 추적과정의 매료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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