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지침서

 

첫째, 완전한 독립은 경제적인 자립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절대 집에 손을 벌리지 않는다.

    (경제적 독립이 안된다면, 차라리 기생독립을 한다. - 곧 억압과 구속이 따른다.)

 

둘째,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냉정해져야 한다.

    (자기가 정해 놓은 생활규칙 등에 엄격해져야 한다. - 한번 그 선들이 무너지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 되기 싶다.)

 

셋째, 무언가에 미치는 매니아가 된다.

    (고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넷째, 정신적인 건강,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한다.

    (건강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게 허사가 될 수 있다.)

 

다섯째,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집안이 어수선하면, 괜시리 쓸데없는 생각이 든다.)

 

※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삶의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지켜서 좋을 것들만 적어보았다.

 

 

  재테크

 

독립을 한다는 건 잠자리만 바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로부터 경제적, 심리적으로 독립했다는 사실. 누구에게도 손 벌리지 않고 생활해 나갈 수 있고 미래자금을 자신의 힘으로 마련할 수 있을 때만 진정한 독립이 이루어지는 법.

따라서 독신생활의 제1포인트는 역시 재테크 플랜.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탄탄한 직업은 기본이고 수입을 적절하게 분배해 모으고 불리는 일은 언제 어떤 생활의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독신생활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니치지 않은 대목이다.

경제적 압박이 심한 요즘, 결혼이든 이직이든 아니면 해고든 미래의 변화된 자신을 위해 있을 때 모아두는 '개미근성'은 경제 훈련법 제1조. 혼자 살면서 직업이 확실하지 않으면 대출도 까다롭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은행은 주로 한 곳을 집중적으로 이용하고 보증인도 만들어 둔다.

 

 

독신여성을 위한 재테크 포인트

 

1. 쓰기 전에 저축플랜부터 세우라.

독신여성으로서 재테크는 얼마만큼 버느냐가 아닌 얼마만큼 소비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소득대비 지출이 그 어느 계층보다 높으며 소비 성향 역시 수시로 바뀌기 때문. 소득을 늘리기보다는 소비를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득이 발생하면 먼저 저축액을 따로 떼어놓고 나머지로 소비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월급을 확인하면 한달 저축플랜부터 점검한다. 급여통장에서 곧바로 각종 저축통장으로 자동이체 시키는 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2. 경제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라.

처음부터 재테크에 탁월한 감각을 가진 사람은 없다.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려면 경제신문 하나쯤은 정기구독하는 열의가 필요하다. 일단 신문, 방송, PC통신 등을 통해 제공되는 경제, 재테크 관련 내용에서 정보를 모으고, 전문 거래은행을 만들어 담당자에게 확실한 재테크 전략을 배우는 것도 한가지 방법.

 

3. 미래목표를 설정한 후 3년 단위로 저축플랜을 짜라.

재테크의 첫 번째 조건은 미래설계. 내집마련이 목적이라면 주택은행 의 '내집마련주택부금' 등 청약관련 상품에 들어놓는다. 청약을 통한 주택마련은 물론 전세자금 대출 및 주택구입자금 대출 등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받을 수있다.
몇 년 안에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자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국민은행의 '뉴스타트 통장' 이나 한일은행의 '사장님 우대 적금' 등에 가입해 놓는다면 창업시 사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노후를 준비한다면 '개인연금신탁' 에 가입하여 이자의 비과세 및 연말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 은행만이 전부가 아니다, 시야를 넓혀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곳은 물론 은행이지만 재테크에 조금 더 관심있는 상태라면 증권사, 투자신탁사, 상호신용금고 등 목돈을 굴리는데는 오히려 유리하다. 얼마간 목돈을 굴릴 생각이라면 은행보다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증권사나 투신사의 '공사채'를 이용할 수 있고, 단기의 운용이라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높은 실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5. 절세상품을 선택해 세금을 줄여라.

올해 들어서만 2번째인 세율의 인상으로 이제는 금리차이보다는 세율의 차이로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매월 저축이 목적이라면 '비과세 가계신탁', '근로자 우대신탁' 등 비과세 상품이 유리하다.

목돈을 굴리려면 '근로자 주식저축'(증권사) 등 비과세 상품 및 '세금우대 공사채'(투신사) 등 세금우대 상품에 투자한다.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농수축협 단위조합 등 상호금융권 상품은 은행에 비해 저율 과세라 세금우대 상품보다 유리하다.

6. 올해 안에 '비과세 가계신탁', '근로자 우대신탁'에 가입하라.

현재 나온 3년 이상 적립식 저축상품 중 은행권의 비과세 가계신탁과 근로자 우대신탁을 따라올 상품은 없다. 비과세 가계신탁은 가입시한이 올해로 한정돼있고 근로자 우대신탁 역시 가입자의 소득이 연봉 2천만원이 넘으면 가입할 수 없는 상품이다. 이 상품들은 기본적으로 자유적립식 상품이기 때문에 현재의 저축 가능액과 상관없이 올해가 가기 전에 무조건 들어두는 것이 좋다.

 

7. 여성우대 금융상품을 적극 이용하라.

금융상품 중에는 여성만 가입할 수 있고 여성을 우대하는 상품이 있다. 조흥은행의 '립스틱통장',하나은행의 '하나 가계부통장' 등은 여성만을 위한 신용대출우대 및 마일리지 서비스, 건강진단권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상품 중에서도 삼성생명의 '여성시대 건강보험', 교보생명의 '비너스 보험', 대한생명의 '레이디 보험' 등이 여성의 특정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

 

 

독신의 좋은 점 3가지

 

1. 언제든 떠날 수 있다.

2. 자신에게만 충실할 수 있다.

3. 시간과 노동에 쫓기지않는다.

 

 

  독신의 필수요소 3가지

 

1. 힘들 때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안식처

2. 퇴근 이후 빵빵한 스케줄

3. 전화나 PC를 이용한 각종 편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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