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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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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너무 외뤄워 사랑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점차 나아질 거라고..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게 될 거라고.
내가 여기 있는 것은 내가 이 운명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나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
롤러코스터.
그게 내 삶이다.
삶은 격렬하고 정신없는 놀이다.
삶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것.
위험을 감수하는 것.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그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자기 자신의 정상에 오르고자 하고,
그곳에 도달하지 못하면 불만과 불안 속에서 허덕이는 것.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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