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bear-.-+ 2004-01-31  

질문~!!
어제 4년동안 니가 권유했던 알라딘 리뷰쓰기에 도전해 보았어~ 그런데 왜 내 리뷰가 안보이는 걸까? 어제 밤에 <중국> 이라는 책을 클릭하여 리뷰쓰기에 들어가서 썼거든. 그러면 내 서재에 마이리뷰에 자동으로 옮겨지니? 내 리뷰가 깜쪽같이 사라졌단다. 혹, 검열에 걸린걸까? -,-+ 혹, 글이 조잡하여 지워버렸나? T.T 어디간거야~
 
 
피아니니 2004-02-01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말이지. 글을 쓰면 편집(줄 바꾸기 정도)을 거쳐 평일 오전에 쓴 경우 다음 날, 주말이나 오후에 쓴 경우에는 이틀 후에 게시되는 거란다.
낼은 오래간만에 인라인을 타보려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ㅡ,.ㅡ;

bear-.-+ 2004-02-0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방 책상에는 인라인을 타고 있는 동남아 남자의 사진이 붙어있쥐~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너랑 잘 알잖아 ^^* 호호호호~
 


bear-.-+ 2004-01-23  

솔비로 바꾸렴...
꺄르르르
 
 
피아니니 2004-01-23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bear-.-+ 2004-01-22  

설 잘 보냈어?
지금도 제주도인가? 니가 제주도 간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데 그새 또 깜빡했지 뭐니. 내가 이래. 이번 여행에서 잠시 동행했던 김C왈 " 몸에 새기시죠. 메멘토처럼요." -.-:
너의 생일도 같은 이치야... 이해하지? ^^::
나는 설이라고 딱히 어딜 가지도 않고, 그래도 2004년에는 더이상 폐인생활은 말아야지 다짐하며 니가 그토록 권유했던 알라딘서점에 책을 사러 왔단다. 기쁘지? 나도 이제 독서에 취미를 붙여볼까 해. 그래서 앞으로 니 서재를 가끔 기웃거리게 될것같아. 내가 책 고르는 기술이 썩 좋지 않거든.

참, 내가 텔레비전 탑에서~
네 선물로 뭘 샀게? ^^: Guess what?

거기 놓여있는 연필을 보는 순간 문닫을 시간이 다되어 간다고 재촉하는 종업원의 말도 못들은척 하구, 사버렸지. 니 서재를 둘러보며 사길 정말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니 생일은 용서해주는 거쥐? ^^*
너네 솔비도 참 이쁘더라. 너무 많이 먹여서 못걷게 만들지 말구, 잘키우셔~
 
 
피아니니 2004-01-23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어님 반갑소. 생각해보니 알라딘에 끌어들인 내 친구들만도 10명정도 되는 것 같은데 나한테 상 안주나 모르겠다. ㅋㅋ
신체검사는 무사히 받았느뇨? 난 오늘 아침 두번째 비행기로 서둘러 집에 왔어. 우연히 혁브라더스 중 한명과 같은 비행기에 탔지. ^^;;
이번에 제주도는 눈 대박이었어. 설 전날 목욕탕 갔다가 버스 끊겨서 눈길을 수십분 걸어왔다니깐.

내 생일건은 너의 센스있는 선물로 넘어가 줄테니 넘 상심말길. 전혀 동요하지 않을 너지만 (ㅡ,.ㅡ;) 그나저나 졸업식날 꼭 꼭 꼭 오게되길 기도하마.

마지막으로,,,솔비가 아니라 솔인데,,,
 


Smila 2004-01-16  

저는...
수집벽이 있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수집은...삶에 애착이나 열정같은 걸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영원히 채울 수 없는데, 채우려 덤벼드는 거죠.

연필 수집이라니...신선했어요. 몽당연필을 버리지 않는 분이라 더욱 님이 궁금해집니다.
 
 
피아니니 2004-01-17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렸을 때(아마도 기억이 나는 때부터이겠죠) 연필 한 다스면 행복해지는 욕심 없는 아이였어요. 마론인형 세트를 탐냈던 동생에 비해 부모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을만 해요.

님의 말씀처럼 영원히 채울 수 없는 무엇을 위해 연필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조금 소원해지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퍽퍽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기쁨이려니 생각합니다.
몽당 연필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한 팔 할이라서 섣불리 버릴 수 없었답니다.

굳이 연필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것을 통해 기쁨을 찾는 사람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말고도 연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요.
http://www.pencilcollector.org/
http://www.pencilpages.com/main.htm
저 이 사이트 발견하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

Smila 2004-01-20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서 방금 17세기 연필 보고 왔어요. 길다란 샌드위치처럼 생긴^^ 정말 신기하네요.
몽당연필이 피아니니 님을 있게 한 팔할이라^^ 재미있는 비유세요. 저도 연필에게 많은 신세를 진 것 같네요. 의식은 못하고 살았지만요.

피아니니 2004-01-2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도 '연필'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저 역시 스밀라님의 '책 읽는...'시리즈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잉이 2004-01-11  

잘 들어갔니?
라스트 사무라이는 재미있더라.
네가 좋아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하가 루미큐브 만들어 주었어.
꽤 정교하니깐 게임하러 놀러와.

다음주는 네 탄신주니깐
더 즐겁게 보내길.
 
 
피아니니 2004-01-1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하가 만들었다고하니 아주 신뢰가 가는걸. 화장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없을까?
주현이가 14일 아님 16일날 보자는데 내가 14일날 아리랑 티비 방청신청 해놓은게 어떻게 될지 몰라서 주현에겐 미안하지만 16일날 봐야할 것 같아.
넌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락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