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2003-09-25  

구경 잘 했습니다
'리뷰의 달인'이라는 표지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어떤 리뷰들이 있을까 훑어 보니까 님의 소속을 알겠는데요 ^^ (서울교대 4학년인 것 같은데...)

참고로 저는 경인교대 4학년 입니다. 같은 교대생을 만나니까 반갑네요. 님의 방대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참고로 저한테는 '프레이리 교육학' 읽는 것이 곤욕이었는데...
그리고 교육학 문제집 무엇을 살까 생각했는데 님이 리뷰한 책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잡담이 길었네요. 그럼 앞으로도 님의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
 
 
피아니니 2003-09-2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이렇게도 인연(?)이 닿네요. 저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매우 아름다운 섬이죠 ^^

물론 저도 프레이리 교육학 읽는거 쉽지만은 않았어요. 너무 생각없이 곱씹지 않고 읽는 바람에 오히려 다 읽을 수 있게 된건 아닌지 반성해보게 되네요

요즘은 공부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책을 멀리하고 있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도 얼른 님의 서재 구경하러 가렵니다.

미메시스 2003-09-26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주도 였군요.

왜, 제가 서울교대로 착각했을까 궁금해 지던데... 그래서 님의 리뷰를 다시 뒤졌습니다.

알고보니 배종수 교수가 쓴 책 때문에 착각을 한 것이더라고요. 그 분 서울교대 교수님 이잖아요. ^^;

오늘 저희 학교에서는 위재권 씨가 지도서 각론 강의를 했습니다. 저도 들었는데 위재권 선생님이 임용고시까지 58일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공부를 너무 안해서 슬슬 걱정이 되던데...

잡설이 길었습니다. 어쟀든 님은 공부열심히 하셔서 꼭 3월 발령 나시길... ㅋㅋ 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