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zio Pollini - Chopin : The Complete Nocturnes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마우리치우 폴리니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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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니적 냉철함으로 쇼팽의 낭만과 서정이 약간 죽은듯한 느낌이다.

연주 시간도 다른 연주에 비해 빠른것은 중간중간 감정이입을 자제하고

악보에 충실한 어떻게 보면 딱딱한 연주를 들려주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소와의 퇴폐적 낭만성과 루빈스타인의 아름다운 음색을 기대한다면

폴리니의 음반은 부적격이다.

게다가 녹턴 연주는 다른 쇼팽의 곡들에 비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폴리니의 최고 장점이 기교가 발휘될 여지도 적기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녹턴은 항상 서정적이여야 하며 무조건 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 둔다면 폴리니의 녹턴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60이 다된 노장이 30대에 죽은 희대의 천재 작곡가의 연주를 한다는 것은

아름다움 이외에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내밀하게 전달하고팠다는 말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폴로네이즈나 에뛰드, 프렐류드에서의 최고 명반으로 꼽히는 폴리니의

연주지만 이번 연주는 이 냉철한 피아노의 천재에게 오히려 너무 쉽기에 부적당하고

또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가슴 속에 감추어야 했던것이 아닐까..

즉물주의적 녹턴.. 아쉽지만 그게 폴리니이고 그래서 폴리니의 쇼팽은

항상 논쟁의 중심에 있으며 또한 감정적이기 보단 이성적 아름다움을 주는것이 아닐까.. 한다.

일단 본인이 감성적인 연주를 좋아하기에 폴리니라는 무서운 장점을 가진 이앨범에서

별하나를 제하여 4개를 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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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ozart - Symphony NO.25,28,29,35 / Bruno Walter
모차르트 (Mozart) 작곡, Bruno Walter 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 / 소니뮤직(SonyMusic)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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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었을때는 연주가 빠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다시 들을때는 그리 빠르지 않은것 같다..

발터의 모짜르트에는 뵘과는 다른 강한 서정성이 느껴진다..

25번 단조곡에서 느껴지는 미래를 예견한듯한 어두움은

발터의 손에서 어둠찬가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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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ozart - Symphony No.39,40,41 / Bruno Walter / New York Philharmonic
모차르트 (Mozart) 작곡, Bruno Walter 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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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안좋다~ 모노 녹음인지 모르고 사서 그런가 보다~
아르농쿠르의 92년 녹음에 비해 성급히 진행된다는 느낌이 들고
긴장감도 다소 떨어지는거 같다~

하지만 발터의 따스함에 최소 별 4개는 받을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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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Remake Album - Neo Classicism
박효신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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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기교가 지나치게 많은거 같아 박효신 겉멋 들었구나 생각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오히려 스따일리쉬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휘성의 강한 추진력 같은것도 느껴지고 사랑 사랑 사랑 같은 경우에는

대선배 김현식의 부담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윤상의 너에게라는 곡은 이번 앨범에서 최고로 꼽고 싶다.

노래를 즐기면서 부른듯한 이곡에선 박효신의 무서울 정도의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

기억속의 먼 그대라는 곡은 여지껏 박효신을 있게 만들었던 소울느낌의

짙은 발라드가 너무 마음에 든다.

다만 선곡의 대중성이 좀 고려됐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나도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잘 모르는 곡이 넘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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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1966
Capitol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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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들이 짧아서 앨범의 길이도 짧다.

한 씨디에 쫙~ 몰아 넣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첫번쨰 씨디는 곡이 30분이 조금 넘을 뿐이다.

비틀즈라는 메리트 이외에는 다소 아쉽다.

각각의 앨범을 사는것이 더 좋을듯.. 진정 비틀즈를 즐기기 원한다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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