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과 동부간선 도로가 집에서 지척이다.

차소리가 시끄럽기도 하지만, 다른 아파트에 가로막힌 답답한 시야는 없어서 좋기도 하다.

그냥 바라볼 땐 그저 캄캄한 가운데 불빛이 약하게 보일 뿐 이지만, 노출시간만 조정해 주어도 카메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여 준다.


집 베란다에서. 뒤 편에 보이는 산은 용마산이다. 이렇게 보니 무척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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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29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있네요...

oldhand 2004-07-3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사진빨이죠 뭐. 삼각대 놓고 여러장 찍어서 건진겁니다.

물만두 2004-07-3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각대까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