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09-26  

oldhand님.
한가위 인사 여쭈러 왔습니다ㅡ.

고향 내려가셨을랑가요? 교통대란 표대란;;이라던데 어찌 편안하게 잘 가셨는지..복싱글 이후로 또 못뵈었군요. 글로 자주 찾아뵈면 좋을텐디~ 님의 맛나는 글 자주 받아먹고 싶다고요 흙흙.
아, 맞다 추석인사를 드리고 있었지.

지금쯤 향기로운 된장찌개 냄새에 코를 벌름거리시면서 잠에서 깨나고 계실까요, 아니믄 꿈의 세계에 계실까요, 아니믄 저처럼 알라딘을 헤매고 계실까요?
여하튼지 즐거운 일요일이 되셨음하는 바램입니다^^
어디 재미나는 스포츠 경기가 방송되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히히.
모쪼록 배부르고 등따습고 행복한 연휴되시고요, 글로 또 뵈어요~ 자주자주 올려주시어요^^*
 
 
oldhand 2004-09-3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싱글 이후로 페이퍼 하나 올렸는데요. 흙흙.
제가 원래 소재 찾기 능력 빈곤에다가 게으르기까지 해서 글 하나 쓰기가 쉽지 않아요. 더구나 요새는 바쁘기까지 해서 더욱 서재가 폐허로 변해가고 있군요.

부모님이 고향을 떠나 서울 근교에 자리 잡으신 지 3년여 되어서 이제 명절때는 고향에 안 내려간답니다. 이제는 귀향길이 없어져서 훨씬 룰루랄라 할 수 있지요. 쉬는 날 동안 컴퓨터를 멀리 하느라 이제서야 글을 확인하네요. 사과님도 추석 잘 보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