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다.    퇴근해 오니 아이들은 컴퓨터 재미나라에 푹 빠져 있다   엄마가 책 사왔다 해도  다른때 같으면 달려 내려와 하나하나 들춰볼 민석이도  들은 척도 안는다   컴퓨터가 그리 재밌나  나만혼자 설레이다 말았네.... 하고 생각했다.  

민석이와 실갱이를 한판 하고서 컴퓨터를 끄고,   책 읽기를 시작했다.   민석이는 엄마 마중에 관심이 가지는 들고 저만치 가더니 열심히 읽기 시작한다.  홍석이는 세상을 바꾼 발명을 진지하게 보고 있다. 원시인의 생활이 인상적인가 보다 펼쳐서 자세히 들여다 본다.   그리고나서 명왕성에서 온편지를 보며  자기가 알고 있는걸 비교해 가며 아빠에게 확인한다. 나는 평화는 을 읽기 시작햇다 남편이 그림이 너무 하단다  행복해 보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너무 어둡단다   그래서 평화를 얘기하는지도 모르지 않나  평화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야  평화를 알지   그림이 외국인이라  우리 정서하고는 맞지 않는면도 있었다.  민석이의 관심을 바위나리와 아기별로 돌려서 읽어보자 했더니 안본단다  그래서 읽어준다고 했더니 그래도 싫댄다   내가 보긴엔 그림도 이쁘고 제목도 신선한데 애들은 왜 관심을 안보이지...에휴   홍석이는 과학책 두권을 뚝딱 해치우더니  다른건 보려하지 않는다.   그래 구름공항을 보자고 햇더니 관심을 가진다.  처음에는 건성건성 넘기더니  세상에서 제일 높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얘기하면서  자꾸 그림을 이것저것 가리키니까 그때야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본다.  도서관에서 빌린 킹콩을 읽어 줬더니 책 내용이 자꾸  사실이엇냐구 묻는다  (그책에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나온다)  이 긴 이야기 책들을 어떻게 다 읽히나..... 재미나라에 가입한 이후로 민석이가 자꾸 책하고 멀어진다 집에 오면 컴퓨터 부터 켠다  어서 한달이 지나서  해지가 돼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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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피곤한 하루다 

말도 마음대로 못하고  일도 마음대로 못하고 자르기도 마음대로 못한다.

좋은 말 좋은 얼굴이 있는데 굳이 얼굴붉히며  마음 찌르며 살까....

너무도 사소한 일로 중간에서 내가 전전긍긍했다는것이 억울하기도 하고 어처구니 없기도 하다

장이 너무 우습게 보이기도 하다.   서를 불러놓고  조근조근 얘기하든가  화를 내며 혼내든가 할 수도 있는 일인데 굳이 앞뒤없이  무자르듯이 자르겠다니  당신 맘대로 될거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다니....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계약직이라고 ....   

단순히 그게 아닐수도 있지  다른생각이 있는데 내앞에서 말안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잘알지도 못하면서 우선 저지르고 본다는것은 남들앞에서 자신만 우스워진다.  남들에게 우습게 보인다는거 힘든일이다.

오늘따라 나의 위치란 것이 정말  짜증이 난다.    모른척 해버릴수도 없고 다 챙겨주자니 피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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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네 한솥밥 보림어린이문고
백석 동화시, 유애로 그림 / 보림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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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렸다가 5살인 작은 아이가 잘때도 껴안고 자는 바람에 구입을 햇는데 내가 읽어도 아름다운 책입니다.  작은아이가  책을 읽어줄때마다 모습을 흉내내는 모습이 참 귀엽기도 하구  읽으면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책입니다.  책의 재미를 느낄때마다  한글실력이 쑥쑥자라는 걸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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