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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담기 시작한 통마늘 장아찌가 이제 먹을 만하게 삭혀졌습니다.
소금간을 한 하양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주 딱 간이 맞고요,
간장으로 담근 까망은 저번에 먹어 봤더니 너무 짜서요, 절임장 비율을 다시 해서 부었습니다.
그리고 왜 통마늘로 장아찌를 담그는지 확실하게 느낄 정도로 알로 담그는것 보다 훨씬 맛이
좋더군요.
올해는 시험삼아 11개 정도를 했지만 내년에는 반접 정도 만들어 둘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정리해드리면,
* 하양 - 굵은 소금반컵:물3컵의 우릴물을 만들어 1주일 정도 두어서 매운 맛을 우린다.
한 1주일후 소금물은 따라내 버리고, 식초1컵+흰설탕반컵+물두컵반 으로 절임장을 만들어
끓인 다음 식혀서 붓기를 1주일에 한번씩 4,5회 반복한다.
* 까망 - 식초1컵:물3컵의 우릴물을 만들어 1주일 정도 두어서 매운 맛을 우린다.
한 1주일후 식촛물은 따라내 버리고, 간장한컵반+물한컵반+설탕반컵+식초2TS 으로
절임장을 만들어 끓여서 식힌다음 붓기를 1주일에 한번씩 4,5회 반복한다.
* 주의!! 보통 통마늘 11개 정도의 양이구요, 만드실 장아찌 양에 따라 비율 조절하시고,
중간 중간 맛보셔서 입맛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되겠죠!
끓일수록 절임장 양이 줄어 들더군요. 처음에 넉넉히 잡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출처: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4&page_num=1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ff&keyword=&no=18810&category=>
또 다른 레시피가 있다 어떤걸로 해야 더 맛잇을가?
요즘에 한참 나오는 햇마늘로 담가야 맛있어요
1 일일이 마늘을 깐다(통으로 담그면 모양은 이쁘지만 그릇도 커야하고 먹을때 불편해요)
2 대용량 식초(1000원짜리)를 부어서 7일동안 삭힌다
3 식초를 따라서 버린다음
4 식초의양만큼 물을 잡아서
5 물1 설탕1 굵은소금0.5를 팔팔 끓여서 식힌다음에
6 외간장으로 약간의색깔만 낸다음에
7 마늘에 붓는다
8 위로 떠 올랐던 마늘이 가라앉으면 익은거니까 먹기 시작~~
팁
1 물에 소금과 설탕이 들어가면 물양이 많아지니까 식초의양보다 약간 적게 잡는다
2 간장만으로 담그면 시간이 지나면서 간이 쎄지는데
소금물로 담그면 처음간이 끝까지 간다
3 여러번 물을 끓여 붓지않아도 탈이 생기지않는다
4 2년정도는 실온에 보관이 되지만 2년이 넘으면 물러지기 쉬우니 냉장보관하세요
해마다 담그는 마늘짱아찌 모두들 맛있다고 하셔서 자신있게 알려드려요 ^^
출처: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5&sn1=&divpage=3&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