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서정오님 강연이 있었는대..우리 체험관 때문에 강의는 듣지도 못했답니다...
오후에..동아리공연이있었는데...시낭송, 동극공연, 기타연주(우리 학생회관), 어르신동극공연 등였답니다..
그런데..사실 충북내 각종 평생교육 동아리들이 참관을 와줘야하는데..너무 관람인원이 적다보니..동극공연을 생각해서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이 주관람객이었답니다...
시낭송의...깊이를 알지 못하니..갑자기...아이들이...낄낄 웃어대는 바람이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하던지..
그리고 아무리 인상을 쓰며,,주먹을 눈앞에...휘드르며 위협을 해도,아이들의 소란함을 자제시키기는,,,턱없이 부족하였다.
일단 우리 회원들의 공연을 가슴을 울렁이게할만큼 훌륭하였다는 사실이.....정말로,,기분을 흐뭇하게 하였다...

그리고,,저의 작품,,


ㅋㅋㅋ 밑에 책갈피는,,그저,,,,되있는 것을,,뺏어왔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