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무지 유명하고 오래된  빵집이 있거든요, 서문제과라구..

근대 울 직원이 출출한 우리 위해 '일용할 양식'(우리 사무실서 흔히 하는 농담)을 사온거에요...

맛나게 먹구 있는데...세상에나 물잠자리가 등장한거에요...

도대체 어디서 날라왔을까,,,혹 근처 무심천에서? 암튼 넘 반가운 마음에 다들 보시라구 얼른 사진 찍었어요....


살짝 종이봉투에 내려앉은 잠자리...

근대.........사진이 잘 안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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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1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보여요^^

가넷 2006-10-14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동네에서 많이 봤던것 같은데, 요새는 안보이네요..ㅠ; 예뻤는데... 잡기도 많이 잡고 장난도 많이 치구...(-_-;)

간혹가다 보이기는 하는데, 요새 잠자리는 하도 눈치가 빨라서 한번 잡아 볼려고 해도 안 잡히더라구요.^^

하늘바람 2006-10-14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전 잠자리도 무서워서 ㅠㅠ

소나무집 2006-10-14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잠자리네요. 꼬마 곤충 박사인 우리 아들이 보았다면 덤썩 가서 잡았을 텐데...

꽃임이네 2006-10-16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잠자리 에요 ,,처음 보네요 .좋은 아침이네요님 ^^*

씩씩하니 2006-10-16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것인대..ㅋㅋ
나침반님 맞아요 어릴 적에 냇가에서 너무나 흔히 보던 물잠자리....
yaro님...요즘은 많이 없어요,,엄청 빠르잖어요,,물잠자리가,원래..
하늘바람님~ 저도 어릴 적엔 무섭지가 않았는대.오히려 요즘 잡으려면 무서운 느낌이..ㅎㅎㅎ
소나무집님...곤충박사구나,,아드님이..울 큰 딸 예전에..'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최재천님 책 읽구 하두 이야길 해줬더니..곤충박사였는대..ㅎㅎ
꽃임이네님..바쁜일..다 마무리하시고 이렇게 들르신거죠..방가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