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로 신설되는 기관에 6.30일까지 파견근무를 하게 되었다.

이 쪽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강사 공모와 홍보 관련의 업무 지원이다..

파견 근무를 처음인데 참 이상한게...뚜렷하게 송별식을 할 수 도 없는 처지고 하다보니..뜨면서 왠지...마음이 좀 그랬다...

그러던 마음의 찜찜함을 덜어주는 꽃다발,,

예전에 모시던 과장님께서 보내주신 장미꽃다발...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늘 받는게 넘치는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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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7: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8-05-15 12:55   좋아요 0 | URL
맞아요 님 말씀이 딱 제 맘을 표현해주시네요.
송별식도 못하고 전별금도 못받구 ㅎㅎㅎ 그렇다고 여기서 뽀죡하니 모 대접을 받는것도 아니구..그런 부분이 찜찜하긴하답니다.
그래도..열심히 해야지요?ㅎㅎㅎ

하늘바람 2008-05-14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다발 정말 맘이 다 환해지네요

씩씩하니 2008-05-15 12:56   좋아요 0 | URL
맞어요..꽃이 주는 힘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008-05-15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8-05-15 12:56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렇지..짜샤,,
꽃다발은 됐구...밥사라~~ㅎㅎㅎ

토트 2008-05-15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뻐요. 꽃 받아 본 적이 언젠지 모르겠네요. ^^

씩씩하니 2008-05-15 12:57   좋아요 0 | URL
전 가끔 이렇게 발령 나면 받아보긴 하는데...꽃은 언제 받아도 기분은 좋은거 같아요~~~

소나무집 2008-05-15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일하고 계시구만요.
김영미 과장님 마음 씀씀이가 과장님 하실만 하네요.
화이팅!

씩씩하니 2008-05-15 12:57   좋아요 0 | URL
네..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님 잘 지내구 계시져???
맞아요..제가 멘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시죠~~

프레이야 2008-05-15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하며 보람도 얻고 즐거움도 건지시는 씩씩하니님,
늘 그렇듯 앞으로도 신명나게 일하시길요^^

씩씩하니 2008-05-1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여요~~ 그럴께요...오늘 살짝 기운 없는데..기운 낼려구요~흐..

짱꿀라 2008-05-1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견근무 어떻게 보면 참 재미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즐거움도 있을 것 같고, 도움도 줄 수 있어서 좋고......
잘 지내고 계시죠. 행복하세요.

씩씩하니 2008-05-21 14:39   좋아요 0 | URL
맞아요,,오늘부터,,드디어..즐거워졌답니다~~
피할 수 없으면.즐겨라,,또 일은 없는 것 보다 많은 것이 낫다,,ㅎㅎㅎ
제 지론이져~~~
님도 행복 하루 되세요~~

무스탕 2008-05-17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능력있는분 아니면 파견근무 그런거 절대 안시키죠.
능력있으신 하니님!! 기분전환 하시고 힘내셔서, 빠샤~~!! ^^*

씩씩하니 2008-05-21 14:39   좋아요 0 | URL
ㅎㅎㅎ 님 말씀은 언제나,,기분을 업시키는 힘이 있어요~~
감사하여요~~
괜히 능력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듯한,,,우쭐함이 생겨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