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청수사,오사카성,해양박물관을 방문했던 3일날...

곳곳이 참 깨끗하구나 외에는 별로 감흥이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

청수사는 좋았다. 아주 특별한 느낌의 절이었다.

절벽 위에 세워져있는 것도 그렇지만, 거의 원형에서 많이 손을 대지않고 보존한 모습이 좋았다.

금각사




금각사는 진짜 금박이라는게 의외였다.

요기가 내가 일본서 제일 마음에 남은 장소,,바로 청수사.











요기는 오사카성



아 아래 사진은 청수사에서 세가지 복을 가져다준다는 물을 마시는 국자의 소독용기다. 절을 가면 여러사람이 먹던 바가지가 맘에 걸렸는데...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정말루 허접했던 해양박물관, 패키지에 포함이 안되 있어서 동양최대(??) 라는 수족관을 못봐서 그런지...볼게 정말 없었다.



3일날 밤을 보낸 간사이 공항 근처 정말정말 시골의 작은 호텔 앞 정경




알차게 자료를 많이 수집해서 올려야하는데 사진 몇장만 올려서..죄송한 마음.....이네요~~

요거는..청수사에서 찍은 자연뽀샵처리된 제 사진입니다...ㅎㅎㅎ 실물보다 훨 잘나왔다네요..다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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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1-0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청수사가 맘에 드네요 아~님은 무지 아름다워서 전 이제 사진 못 올릴거 같아요.
님의 연수가 무지 부럽습니다.

씩씩하니 2008-01-03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답다니..님..참으로 난감합니당~~

마노아 2008-01-0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엄마 닮아 예뻤군요. 눈이 엄청 커요! 넘흐넘흐 동안이세요^^

씩씩하니 2008-01-03 16:32   좋아요 0 | URL
어머..님..새해 들어 가장 예쁜 말씀으로 절 행복하게 해주시는걸요..
그러나~~!! 이 사진은 실물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이...흑...

미설 2008-01-0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만도 일본 여행 사진을 벌써 몇군데 서재에서 보면서 정말 늘 부럽습니다.^^ 출장차 다녀오신게 더 부럽기도..
뜬금없이, 제가 얼마전에 머리를 잘랐는데 님 헤어스탈이랑 꽤 비슷해요. 조금 더 짧은 정도요.

씩씩하니 2008-01-03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부러워해주시다니...
제 헤어스탈이랑 비슷하시다니..님 모습이 넘 궁금해요..저도 오늘쯤 자르려구요..
전 거의 이 스탈을 고수하는 편인데..남들은 괜찮다해도 전 조금만 길어도...부담스러워요~

sooninara 2008-01-0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의 미모야 이미 알고 있었죠^^
일본 구경 잘하셨네요. 전 만화나 일드보고 일본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가보고 싶은데..
남편은 일본을 싫어라 해요. 언제 여행 가볼수 있을까요?
나이 들면 온천 여행은 가겠죠??

씩씩하니 2008-01-10 16:23   좋아요 0 | URL
ㅋㅋ 미모라니요..감사할밖에..
그나저나 남자들은 이상하게 일본에 대해 여자들보다 더 강한 적대감을 갖는거 같애요..
울 옆지기도 그래요..ㅎㅎ
저도 온천여행 가구 싶은대....

소나무집 2008-01-05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수사는 저도 마음에 드네요. 요걸 보니 또 일본에 가고 싶어지는군요.
여기저기 강해군이었겠어요.
병은 안 나신 거죠?
이 페이퍼 별찜이에요.
님 보고 싶을 때를 위해!

씩씩하니 2008-01-10 16:24   좋아요 0 | URL
에이..님 별찜이라니...울 옆지기 말에 의하면 이건 기술의 발전이지..제 본모습이 아니라는,,,ㅋㅋㅋ
병은 안났지만,,돌아온 날 코를 엄청 골면서 잤다는 사실...
님께만 비밀루 알려드려요..ㅋㅋㅋ

전호인 2008-01-1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환경과 문물을 접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신기자체이지요.
가까이 있지만 먼 나라라고만 느껴지는 곳이 일본이지만 비슷할 것 같지만 또다른 특성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니님의 미모가 더욱 돋보입니다.
청주에서 우연히 만나면 과연 알아볼 수 있을 지 의문은 들지만 워낙 아름다우시니까 광채가 빛나고 있는 곳을 보면 님이 있겠죠?
청주사람은 왜 다들 이리 예쁜고야!!!!!
^*^

씩씩하니 2008-01-22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청주에 있는 사람들이라면???????????쿄쿄쿄...
외국 자주 다니시다보면 각국의 문화 비교가 참으로 큰 재미일듯해요~~
일본은 가깝지만 많이 다른..그리고 가까워지기엔..너무 먼 그런 무언가가 있는 듯해요~~

프레이야 2008-01-22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하니님 나이를 거꾸로 드신 게 맞아요. 정말요.
우째 고등학생 같잖수.^^ 일본여행 다녀오셨드랬군요.
전 이번 토요일에 가요. 오사카쪽으로 아이들과 저, 셋이서만요.
제대로 놀고오려나 모르겠지만 첫여행이니까 팩키지로 따라다녀야죠.

씩씩하니 2008-01-22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정말,,너무 과한 표현..어쩌나??흐..감사히 받는 수밖에..ㅋㅋㅋㅋ
님..일본 어디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가구 싶은데..시간이 안나내요..부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