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사가면서 확장공사를 안하려구 하다가 아주 급하게 거실만 확장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덜 마른 상태에서 바닥 마루 공사랑 천정공사를 해서 곰팡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아이구..극한 얘기까지 듣게 됐어요..

이사는 절대 급하게 하면 안되겠지요~~~

암튼 그 과정에서 업자들이랑 날짜가 잘 안맞아서 성질 급한 남편이 현관에서 거실 들어오는 아트월에 직접 돌을 붙이는 대 공사를 했답니다...

퍼즐식 작은 돌이 36개씩 한장을 이룬 돌인데요..비용은 36만원 들었구요..

인건비는 18만원+알파라고 했는데..그건 고스란히 절약한 셈이에요..

물론 너무 자세히 꼼꼼히 들여다보는 분을 절대 사양하지여~~ㅋㅋㅋ

제가 잘했다고 엄청 칭찬해줬더니.......'알바할까??????' 그러는거 있죠?? 흐........저야 모..돈이 되면 투잡 전선에 옆지기를 기꺼이 보낼 의향이 있지만...누가 원할까여???ㅎㅎㅎ

근대..혹 요즘 알리디너분들 이사 많이 계획하고 계시니깐,,노하우는 확실히 전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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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8-24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있어요^^

조선인 2007-08-2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직접 하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

씩씩하니 2007-08-2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진짜여? ㅎㅎㅎ 울 옆지기 좋아~~하겠는걸요?
조선인님..아이구 존경까지요..그냥 요즘은 부자재가 워~낙 잘나와서요...

2007-08-24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트 2007-08-24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대단하시네요. 집이 멋지겠어요.ㅎㅎ

hnine 2007-08-24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무슨 갤러리 같아요.

마노아 2007-08-2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근사해요! 엄청 분위기 있어 보여요. 저 앞에 꽃병이라도 놓을 건가요?

씩씩하니 2007-08-27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가서 말씀드릴께여..ㅎㅎ
토트님.정말이요? 아이구 멋지긴여..정리가 일단은 끝나야할듯..
hnine님..아이구 울 남편 기 살겠는걸요? 카페까지는 아닌데.사진빨인가???ㅎㅎ
마노아님..ㅋㅋ 꽃병 놓을까여???그럼 멋질꺼 같은대여?

향기로운 2007-08-27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근사해요. 우리집은 좁아서..^^;; 거실을 이렇게 근사하게 해보고 싶지만, 그렇게되면 거실에 둔 책장들을 정리해야하는데.. 마땅히 보낼데가 없어요..ㅠㅠ;; 그나저나 솜씨가 너무 좋아요^^ 캬~

소나무집 2007-08-29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집 이사 축하 드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직접 해보겠다고 나선 남편분도 훌륭하고 직접 하도록 내버려둔 하니님도 훌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