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는 법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김민숙 옮김, 오홍근 감수 / 한언출판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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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10명 중 9명(89%)이 정기적으로(최소한 1달에 1번) 어떤 종류의 고통을 겪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42%가 매일 그 고통을 참아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P14) 미국의 통계이지만 한국도 이런 수치 데이터가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의식의 전환이란 중요하다. 왜냐하면 몸이 만성적으로 아픈 사람들은 그 고통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고통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고통이 오래되면 그렇게 된다.

   미래의 의사들은 영양학자가 될거라고 한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언제 먹고를 결정해도 몸은 회복으로 간다. 과연 그럴까? 그래서 나는 내 몸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그간 출근하느라 바빠서 아침은 구경도 못해봤으며, 점심은 사람들과 10분만에 끝내고 저녁은 야근을 위해서 풍성하게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가 많았다. 게다가 술자리.

   아침을 생식과 채소효소를 섭취하고 점심은 천천히 30분 정도 먹었으며 저녁은 가볍게 먹었다. 이렇게 6개월이 지나자 건강 상태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아니 처음 2개월이 지나자 몸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몸무게는 5-6KG정도 빠졌으며 몸의 많은 기능들이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몸이 더 이상 잔병치례로 아프지 않고 피곤하지 않다는 것.

   사람들은 6개월을 그렇게 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를테면 암환자식이라고 생각한다. 독한 인간이나 (나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렇게 하지 범인들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변화를 원하면 그에 따르는 지불을 해야한다. 그리고 식사 외에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과 정신 건강에도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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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리더십
다니엘 골먼 지음, 장석훈 옮김 / 청림출판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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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런! 좋은 리더를 만나기도 어렵지만, 좋은 리더가 되기는 더 어렵다. 당연하지 않은가. 좋은 리더를 만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겠는가. 이 경우에도 좋은 리더가 된다면, 그 사람은 위대한 사람의 자질을 배웠을 것이다. 오 운이 없는 나. 하지만 과거 상사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세 분의 리더십이 떠올랐다. 

   한분은 관계중시형 리더였다. 그 사람은 언제나 공손하고 아랫사람을 하대하는 법도 없었다. 사람들은 그 사람과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수천가지 문제들을 쉽게 털어놓고 서로 해결점을 찾을 수가 있었다. 우리의 프로젝트 팀은 거의 30명에 육박하고 있었지만, 서로 다 친했으며 수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만나서 술자리를 마련한다. 팀원들은 감정적, 정서적으로 목표를 공유했다. 

   둘째분은 전망제시형 리더였다. 첫번째와 다르게 사소하고 큰 문제를 만나면서 우리 팀은 분열되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전망을 모두 공유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팀원들은 서로 다른 라인에 속해있었고, 서로 다른 팀장은 이 프로젝트 팀에 시너지를 가져다 주지 못했다. 우리가 큰 목표를 같이 공유하지 못한 일은 슬픈 일이었지만 결국 일은 그럭저럭 종료가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지쳤지만. 

   마지막 분은 코치형 리더였다. 그분은 코칭 기술을 배우셨고 그 기술을 우리 팀원들에게 적용했다. 우리 팀원들은 처음에는 고강도의 업무에 지쳐서 새벽까지 일을 하고 택시를 타고 퇴근했으나, 차차 상황은 좋아지기 시작했다. 일에 어떻게 동기 부여를 해야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일이 끝나고 우리는 좀더 성장할 수 있었다. 

   나머지 같이 일을 했거나 관찰을 했던 수많은 리더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조직에서 리더십을 가진 리더가 되어야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야할까? 아무런 경험과 지식없이 이런 자리를 맡았다가 엄청난 교훈을 얻곤 했다. 하지만 어디 일 뿐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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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퍼레이션 - 내 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
웨인 다이어 지음, 하윤숙 옮김 / 아시아코치센터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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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는 영감넘치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에게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은 아주 드물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영감에 따라서 살아간다며 그게 어떤 삶이 될지 이 책에서 보여준다. 영감은 내면 깊이 감춰진 비젼이다. 세상에 사람들이 가진 소명이다. 동기 부여와 열정과는 틀린 마음 속 깊은 곳의 비젼의 소리를 듣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웨인 다이어는 말한다. 

   이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고요하고 자신에게 충실한 삶,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삶이 우주와 신의 한 조각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느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이며, 우주의 풍요로움이 담긴 결과물이다" (P252-253) 


덧. 인용된 책들
깨달은 자의 마음 The Heart of the Enligntened - 안소니 드멜로
자각하는 조화의 이론 The Theory of Conscious Harmoney - 로드니 콜린
의도의 힘 The Power of Intention - 웨인 다이어
신과 같이 되는 길 Becoming Like God : 카발라와 우리의 궁극적 운명 - 마이클 버니
기적 속에 이루어진 강의 A Course in Miracles
믿어야 비로소 보인다 You'll See It When You Believe it - 웨인 다이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Beyound Words - 스리 스와미 사치다난다
우주의 소멸 The Disappearance of the Universe - 게리 르나르
행복한 이기주의자 Your Erroneous Zones - 웨인 디이어
지금 여기에 Still Here - 램 다스
루비이야트 Rubaiyat - 오마르 카이얌
의미를 찾는 사람 Man's Search for Meaning - 빅토리 프랑클
살아남은 자의 증언 : 르완다 대학살의 혼란 속에서 하나님을 보다 Left to tell:Discovering God Amidst the Rewandan Holocaust - 임마큘레 일리바기자
만델라 자서선 :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 Long Walk to Freedom - 넬슨 만델라
내가 하고 싶었던 말 What I Meant to Say - 마이클 머피
성공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성공 비결 : 10 Secrets for Sucess and Inner Peace - 웨인 다이어
의식 혁명 Power vs Force - 데이비드 호킨스
우주의 정신력이 보여주는 놀라운 법칙 : The Amazing Laws of Cosmic Mind Power - 조셉 머피
우리 안에 신의 왕국이 있다 :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 레오 톨스토이
겨울 이야기 Winter's Tale - 마크 헬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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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물이 전하는 신비한 메시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더난출판사) 1
에모토 마사루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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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화학 시간에 이런 것을 배웠다. 물은 4도씨에서 가장 부피가 작다. 그래서 한 컵의 물을 얼리면 물이 액체상태일때처럼 평평하지 않고, 고체가 되면 얼음 돌기가 생긴다. 이 얼음은 물에 가라않지 않고 떠있다. 그래서 생물들은 긴 빙하기에도 수면 밑에 숨어서 따뜻한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감상적인 생각을 한다. 

   물이 플라스틱안에 팔기 시작했다. 수도물은 이제 아무도 마시지 않았다. 물을 소독하기 위한 여러가지 염소와 화합물질들의 유례에 대해서 알게된다면 나의 경우는 책을 덮고 잠시 밖에 바람을 쐬고 왔다. 진정서라도 넣어야하나? 물을 열심히 찍은 에모토 마사루는 염소 소독이 된 물에서 볼 수 있는 결정의 사진은 전혀 아름답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정조차도 만들 수 없었다. 

   호주의 모래 섬인 프레이져 아일랜드에 갔을때 가이드는 이 섬의 물은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내가 주저하고 있을 때 함께 투어에 참가한 외국사람들은 삼삼오오 개울가로 다가가 물을 마셨다. 물맛은 시원하고 상쾌했다. 도마뱀은 우리 낯선 침입자들을 보고 이상한 울음 소리를 내면서 도망갔다. 이 물의 결정을 찍는다면 아름답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은 에너지이고 세상만사는 그 에너지에 반응하는 파동이다. 에모토 마사루는 물의 결정 사진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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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 세계 경제는 당신의 24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다니엘 앨트먼 지음, 노혜숙 옮김 / 해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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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2005년 6월 15일에 무엇을 한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출퇴근에 시달리고(무려 지하철을 세번 갈아타서 1시간 반은 가야했다) 사무실에서 바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사무실 밖으로는 다른 사무실과 바쁜 사람들, 그리고 차들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우리는 당시 유행했던 펀드 얘기를 하곤 했다. 

   세계화와 글로벌이 한국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어야할 하나의 과제일 뿐이다. 우리의 경제 규모는 세계에서 12위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자원은 말그래도 인적자원이다. 어쩌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감이 오지 않는다. '세계의 연결 속에 당신이 잡아야 할 기회가 온다'라니.

   짐 소로스의 '상품 시장에 투자하라'에서는 상품 경제의 생산물이 가시적으로 보인다. 금, 석유, 커피 같은 것 말이다. 그 속에서는 남미나 베트남의 커피 농장에서 회사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까지 그려본다. 커넥티드에서는 불행히도 가시적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다. 각각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개연성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처럼 베이징의 나비 날개짓과 뉴욕의 폭풍의 상관 관계도 파악하기 어렵다. 이 논리는 물리학에서는 혼돈의 과학이라고 불리고 있으니까. 좀더 글로벌 감각과 마인드가 있으면 쉽게 이해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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