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하늘 모양으로 된 우산. 예전부터 무척 가지고 싶었는데 그 엄청난 가격(우산임에도 불구하고)에 눌려서 아직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단지 우산일 뿐이지만 왠지 장마가 계속 되는 여름에는 저 우산을 쓰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비가 덜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다.

3단 우산도 있지만 난 역시 우산은 그냥 큰 우산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팡이나 무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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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zi 2004-01-1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위즈위드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실제로 받아보니 별로라고 난리도 아니던데요?? 저도 이쁜 우산 사고싶은데 이런 것들은 바로 잃어버리니 원... 반면에 싼 걸 사면 1년이 가도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_-;;

플라시보 2004-01-14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우산이 별로라구요? 안타깝네... 어찌 되었건 우산도 기능이 분명한 제품이기에 조아라 합니다. kel님처럼 호신용으로 써도 좋겠고...

Smila 2004-01-14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거하고 똑같은 건 아니고, 저 하늘과 구름 무늬가 바깥쪽에 있는 거의 비슷한 우산이 있었는데, 두번인가 쓰고 나갔다가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같이 치매현상이 있는 사람에겐 훌륭한 우산은 무리더라구요.

플라시보 2004-01-15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우산을 잃어버리진 않는데 잘 망가뜨립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 손에만 들어오면 다른 물건들은 안그런데 유독 우산은 고장이 잘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