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받은 오닉스 반지. 약간 에스닉하게 생긴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커팅이 잘 되어 있어서 검은색임에도 불구하고 투박하기 보다는 화려한 느낌이 든다.

예쁜 슬리퍼. 실외용이지만 실내용으로 신어도 무관할 듯. 안에 보송보송하게 털이 깔려 있어서 맨발로 신으면 무척 좋은 느낌이 난다. 과연 저 신발을 신고 외출할 일이 있을까 싶지만 또 모른다. 맨날 저것만 신고 돌아다닐지도. 흐흐. 내 취향은 아니지만 예쁘긴 예쁘다.
위 두가지 물건은 모두 내가 아는 지인이 새로 오픈한 가게에서 구입한 것이다. 가게 이름은 '후아힌'인데 무슨 왕족의 별장이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