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디올에서 나온 플라스틱 팔찌.
저게 팔목에 하는건지 아니면 팔뚝에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름에 하면 무지하게 시원할것 같다.
파란색은 뭐든 다 이뻐보이니 큰일이다. 세상에는 파란 것들이 너무 많다.
언젠가 저 모양이랑 똑같이 생긴 반지를 올린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반지 보다는 팔찌가 더 이쁠듯.
근데 가만 보면 땀이 좀 찰것같다. 넓기도 넓은데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니 말이다.
하긴 패션이랍시고 비닐로 된 옷을 입는 것들도 있는데 저까짓 팔찌가 대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