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는 휴양지 니키클럽. 역시 일본인들 답게 자연을 자기에게 끌어들이는 것에 능숙하다. 자갈과 물. 그리고 낮은 지붕 때문에 산속에 있는 암자에라도 온 것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실내의 인테리어마저 소박하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실내는 어떤 리조트 못지 않게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시끌벅적한 휴양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을것 같다. 나도 휴가때 저런 조용한 리조트에서 그림자처럼 소리없는 서비스를 받으며 책이나 읽고 싶다. 그야말로 노는게 아니라 쉬기에 딱 적합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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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4-10-13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자처럼 소리없는 서비스를 !!!! 와~~~~~~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

비로그인 2004-10-14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의 여름 휴가 계획이 말입니다~ (아직 1년 쩝...)
호텔 잡아서 며칠 쉬는 거랍니다. ^^*
니키클럽이니 이건 좀 어렵고
제주도 펜션도 싸다하니 호텔이 비싸면 비행기 타고 븅~하고 날아가렵니다.

플라시보 2004-10-14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weetmagic님 그럴까요?^^

벨님. 저도 매번 휴가 계획을 그렇게 세웠었죠.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 도심 호텔에서 스파나 즐기면서 며칠 쉬자고.. 근데 항상 일이 생기더라구요. 님은 꼭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