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찾아봐도 그 제품이 없어서 가장 비슷한걸 올렸다.

원래 이름은 새우 다시팩. 국물을 내는 티백인데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말린 새우가 들어가 있다. 국물을 내기 위해 멸치나 다시마를 넣을 경우 일일이 젓가락으로 건져야 하는데 이 제품은 티백으로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국물을 낼 수 있다.

얼마전에 집에서 김밥을 말아 먹으면서 새우 티백으로 국물을 내어봤더니 간편하고 맛도 좋았다. 가격은 2,500원선. 대형 마트 내 건어물 코너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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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9-0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국물내는데 티백포장도 있군요. 새로 알았습니다.^^

플라시보 2004-09-0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편하게 살려고 하다보니 저런 제품들은 눈에 쏙쏙 잘도 들어오더라구요.^^ 국물을 만들어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님도 나중에 한번 써 보시길.

sooninara 2004-09-01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요즘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 나오는 티백이죠? 그드라마 잘은 안보는데 지나가다 보니 멸치 티백에 대해서 PPL인지 한참 나와서 웃었답니다..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편하게 국 끓이라고 가르쳐 주더군요..멸치회사 사장인 시어머니가 집에서 살림하는 시아버지를 위해서 일부러 만들어준 상품이라고^^

플라시보 2004-09-01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정의 조건 스폰서가 멸치 회사라는군요. 흐흐. 저는 문제의 장면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극중에서 내내 멸치 얘기가 빠지질 않더라구요. 아무튼 편하긴 편합니다. 흐흐^^

biseol 2004-09-01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트에 가면 꼭 보는 게 '새로운' 제품들이 있나..하는 건데..
저 제품은 첨 봤어요.. 이런.. ㅋ 플라시보님 잘 보고 갑니다!!

플라시보 2004-09-01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 제품을 진열되어 있는게 아닌 계산대에서 앞에 서 계시는 아주머니가 계산하는걸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속으로 다짐했죠 '담번에 장볼때 꼭 사야지. 근데 얼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