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 가기전에 쇼핑(?)좀 했다

미샤에서 세일을 하길래

마스크팩 몇개랑 섞어쓰는 타입의 팩을 샀다

(예전부터 살려고 했는데 마침 잘됬다)

6000원 가량이나 절약해서 너무 좋았다 ^^

 

그리고 마트에서 라임차랑 우엉차를 샀다 (직장에 놔둘려공)

 

스타벅스에 그냥 허브티나 마실려고 들렸다가 너무 예쁜컵을 샀다

흔들면 불이 켜지는 LED컵인데 너무 예쁘다

그리고 히비스커스티백 박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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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팅만하다가 이제야 etsy에서 직구를 했어요

 

etsy는 미국의 인테리어 소호샵이에요

 

이번에는 실험삼아 비교적 저렴하게 미국슬라임을 사게되었어요  (유치하네요;;)

 

다음에 다른 인테리어제품이나 예쁜 디자인문방구들을 사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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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은 없다 -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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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정말 시니컬한 어조로 일관한다

정말 무섭고도 힘든 사람들의 삶을 써내려가는데

'지독한 하루'보다 더 지독한 표현이 많았던 것 같다

다른 의사들의 에세이는 '사랑'이라든지 '베품'이라든지 이런 표현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다르다

 

의사들은 아무래도 인간의 좋은 면도 많이 보지만 왜곡된 면도 많이 본다

환자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안할려고 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못가진사람들이 왜 이러나...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책을 읽다가 한숨을 정말 많이 내쉬면서 혼자 고개를 끄덕이고 그랬다

하지만 어느정도 사실인 면이 많은것 같다 (즉 인정을 해야할 면이 많다는 것이다)

 

의사들의 세계를 일반인이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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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기분이 우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침대에 눈감고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일어나서 육개장라면 한컵을 먹었다

그러니까........

우울한게 금방 풀어졌다

 

단순하게 사는게 때로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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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를 듣고 있는 중인데

오늘 마침 문자가 와서 갔네요

(제가 사는곳이 롯데백화점이랑 가까운편이라)

수강료는 단돈 1000원이었어요

유명한 작가를 본다는데 단돈 천원이니깐 당연히 가야지요~~

 

목감기 기운이 좀 있어서 따뜻한 커피한잔 사서 올라가는데 김영하작가가 나타났다 안나타났다를 반복하더라구요

김영하작가는 너무 잘생기셨더라구요

큰키에 훈남스러운 외모....

 

강의주제는 왜 인간은 이야기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정말 좋은 주제 같았어요...

이야기를 좋아하므로 인간은 발전하려고 한다...

이런게 아니었나 싶네요

 

강의는 한시간 좀 넘었는데

정말 유익한 강의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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