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이 되지만

결국 떠나게 되었다

 

내가 가려는 마리키나시는 마닐라 바로 옆에 있는 대도시이다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지만 나름 잘해보려고 한다

 

4일진료하고 하루는 문화탐방한다는데

조금 고될것 같다

시간표보니깐 왠지 힘들것 같았다

말은 안통할거 같으니 몸짓을 많이 써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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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 오파비니아 7
닉 레인 지음, 김정은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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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많은것을 알려주지만 아주 재미있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물론 내 입장에서 그랬을수 있지만)

하지만 정말 많은 가설들이 난무하는 생물학계의 장면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 닉 레인 nick lane은 생화학자이자 작가이다

그는 정말 많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4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그는 미토콘드리아(원제: Power, Sex, Suicide: Mitochondria and the Meaning of Life  2005)를 발표하였는데 이 책은 정말 대중에게 많이 어필하지 않았지만 주옥같은 명저라고 생각된다

미토콘드리아틑 크키가 0.2~3㎛이다 하지만 이 작고 세포질에 둥둥 떠다니는 (마치 세포안이 돼지우리라고 연상시키는) 기관에 대해서 공부하면 결국 많은 것을 (심지어 우주까지도) 알게된다

왜냐면 미토콘드리아가 하는 일때문이다 ^^

 

이 책의 초반은 미토콘드리아란 수상한 기관의 기원과 어쩌다 다른 세균속으로 들어가 진핵생물의 기원이 되었는지 세포호흡의 기전과 원래 세포호흡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조금은 충격적이다)에 대해 알려주고

미토콘드리아의 대사와 인간의 대사,  수명 그리고 세포의 apoptosis 등등에 대해 많은 이론을 알려준다(물론 이 책에 나왔다고 맞는 이론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저자 닉레인이 주장하는 성 sex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되었는지...(매트리들리의 붉은 여왕에서 이론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된다)

닉 레인이 주장하는 노화이론에 대한 내용도 정말 좋은 내용같다

정말 의사로써는 꼭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싶다

 

  루이스 닐 어윈의 cosmic biology -이 책도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그런데 영어원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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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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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에서 발간한 2019미래예측서이다

지난해에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다

어마무시한 시리아내전등 세계곳곳에 전쟁이 많았고

인도네시아 강진등 자연재해도 많았다

이례적인 남북한만남도 있었고

경제분야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것이 당연히 비트코인일것이다

아무튼 이러저러한 일들이 신문 1면을 장식했는데

2019년에도 정말 다사다난한 일이 많이 일어날것이라고 이책은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이 예측하는 2019년의 기대사건들에는 2018년의 연장선상도 많다

성정체성 혼란에 대해 많이 이슈화할것이라고 하고

AI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회구조가 많이 개편될것이라고 한다

민주주의와 권력이 여전히 대립하고 난민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을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남북한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일것인데 2019년에는 이책대로 될것인지 참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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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데이브 아스프리의 책을 읽고 한팩당 만원정도 하는 불렛프루프 커피를 샀어요

(쿠팡에서 샀음)

 

 

오늘 아침 마셔봤는데 맛은 그닥 ~~

보통 커피보다 약간 신맛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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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영을 40분정도 하고 나왔는데

수영을 하고나니 오히려 체중이 0.15kg정도 증가하는 이유는 뭘까?

운동을 조금 빡세게 해도 오히려 체중이 느는경우가 많다

심지어 헬스등 근력운동을 빡세게해도 체중이 오히려 0.3~4kg정도 는적도 많았다

 

나는 그래서 운동을 살빼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근력을 약간 증가시키려고 한다

그리고 운동하고 나면 땀흘리고 상쾌하니깐

 

체중이 몇개월동안 4kg줄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살도 조금씩 더 빠질것 같다

 

저번에산 닥터폴 크라이오테라피 조끼가 약간 효과가 있는것 같다

그런데 눈에 확연히 띄는 변화는 모르겠다

그런데 라인이 약간 더 정리된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아무튼 크라이오테라피가 효과가 있는것 같아서

저번에 거금을 주고 '젤틱'을 받았다

 

젤틱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정말 가늠이 안되는 종류의 시술임은 분명하다

물론 3주후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는 하지만

그저 약간 차갑게한것 갖고 효과가 나타나리 싶기도 하고

모 르 겠 다 ㅎ ㅎ ㅎ ㅎ ㅎ

 

좀더 기다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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