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에 갔다왔다

사실 오늘 처음 갔다왔는데 정말 생각보다 뜻깊은 방문같다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들이 소중하게 되야할텐데
가끔 정치판보면 그냥 하급 정신들이 판치는것 같다
이렇게 일제에 의해 잔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혼령이 
요즘 정치판보면 치를 떨텐데 말이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덕수궁 산책을 갔다

덕수궁은 서울시청 쪽에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음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을 느낄수 있었다


덕수궁 석조전 미술관에서 근현대자수전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작품들이 아름다웠고 희귀하면서 특별한 작품을 모아놓고 전시하고 있었다

석조전을 보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돌이켜보면 그다지 좋은 기억일수가 없는데

덕수궁 안을 거닐면서 정말 멋있게 잘꾸며놓았다는 생각만 들었음

앞으로 가끔 올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의료 AI 입문 - 가장 쉽게 배우는 의료 AI
야마시타 야스유키 지음, 양형규 옮김 / 양병원출판사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새 AI가 정말 많은 분야에 쓰이고 있는듯하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AI라면 간단한 작업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요새는 정말 성능이 훨씬 좋아진것같다
의료분야의 AI도 엄청 성능이 좋아진듯 하다
이 책은 의료에 쓰이는 대표적인 AI알고리즘에 관한 책인데
어떻게 보면 인간이 하는 판단과 별반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
역시 기계의 장점은 '정확'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의 감정이 개입하지만 기계는 감정이 없기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하는것 같다
앞으로 의료쪽에 AI가 많이 쓰일것 같은데 AI에 관한 공부도 하고 그래야 할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24-07-10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조만간 의사도 인공지능으로 대체될듯 싶어요ㅜ.ㅜ

sojung 2024-07-13 18:03   좋아요 0 | URL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인공지능을 믿기가 어려울듯해요
 

의사협회 세미나를 들으면서 사은품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물론 신청했다

그런데 다음날 상품권에 당첨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기뻤는데
신세계 백화점에서 수령받을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일단 백화점 가면서 뭘사볼까 생각하던차에 
명품화장품을 사기로 했다
일단 디올과 샤넬 사이에서 갈등중인데 ㅎㅎ
나에게 이런 행운이 올줄이야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24-07-10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운이 좋으시네요.축하드려요^^

sojung 2024-07-13 18:04   좋아요 0 | URL
네 그냥 운이 좋았죠 ㅋ
 
닥터스 씽킹
제롬 그루프먼 지음, 이문희 옮김 / 해냄 / 200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닥터는 항상 생각의 오류에 빠진다

예를들어

응급실에 복통환자가 왔는데 열도 없고 그냥 안색이 창백하고 

어제 술을 엄청~~ 마셨다고 한다

그러면 그냥 위장염이라고 보통생각한다

그리고 약지어주고 링겔맞고 보낸다

주로 파란동그라미 안의 질환만 생각하고 노란색으로 칠한 질환은 거의 무시한다고 본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1000명중에 1명의 실수가 있었다면 보통 CT를 찍을때도 있다

왜냐면 실수를 통한 체득이 있기 때문인것 같다 

(나도 정확히는 모름)


이 책은 이런 의사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저자가 하버드의사라 정말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말한거 같은데

번역이 잘못된건지~전달력이 떨어졌다 

전에 잠깐 보았던 의학서(일본 번역서였는데 참 재미있게 읽었음)에서

의사가 직감에 의존하는 방식(fast tract)과 세분화된 사고방식(slow tract)을 종합적으로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정확한 통계적 추론이 가끔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보고 베이즈적 추론이라고 한다나 ~~

아무튼 질환을 가진 사람을 바라볼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