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이기주 지음 / 청조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나이가 들면 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다

어린시절에 겪었던 일들이 다시 떠오르기도 하며 현재의 일과 같이 비교해보기도 한다

작가는 일반 또래사람들과는 다른 시점을 가진듯 사회의 소외계층과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잠깐 일해봐서 그런지 약간 민중을 호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약간 뭔가 두리뭉실하게 어루만지는 내용의 글들도 있다

소외계층을 따뜻한 시선으로 말없이 어루만지는 잘생긴 작가라는 느낌이 정말 와닿는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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