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
어린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다 견디고
폭식증과 체중조절에 시달리며 훈련에 매진해서 메달을 따고
UFC여제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로 대단한 명성을 얻었건만
최근엔 저조한 성적을 내며 슬럼프를 겪다가
코치와 결혼을 하며 점점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것 같다
겉으로 보면 정말 화려한 나비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알고보면 아픔과 상처가 정말 많았던 여자인것 같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사고와 죽음
남친의 끝없는 외도...또 다른 남친의 헤로인 중독...
그러나 모두 이겨내고 UFC여제라는 칭호까지 얻은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온다
스포츠의 세계는 정말 냉엄하고 가차없건만
이 여자의 글을 보면 정말 겸손하고 인간미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