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이언스 - 과학 엔터테이너 최원석의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21
최원석 지음 / 살림Friends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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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담겨있는 과학의 여러분야를 고찰한 책이다

패션의 기능적부분 (겨울엔 좀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운동복은 좀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예술적부분(상의와 하의의 비율이라던지.. 디자인이 소비자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부분)

머천다이징 (어떻게 시장조사를 할것이고 이 브랜드의 주요고객을 어떻게 설정할것인가 등등)

여러분야에 걸쳐 패션에는 과학이 존재한다

 

최근에 옷에 발암성물질이나 염료에 독성물질이 많다고 신문에도 나오고 그랬던게 기억이 난다

그래서 만성피로증후군도 생기고 (독성염료 옷을 자주 입으면 독성이 몸에 배어들어 피로감이 든다고 한다)

언젠가 스타킹을 샀는데 (진한 카키색) 빨아도 빨아도 카키색물이 나와서 이걸 신어야하나 버려야 하나로 많은 고민을 했던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천연소재로 만든 옷(이책에서 나오는 게껍질의 키토산 성분이나 옥수수의 섬유물질로 만든)이 나와서 편하게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쨋든 패션에 첨단의 과학이 도입되면 좀더 세상이 나아질까...

이런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아침에는 정장스타일 치마, 낮에는 좀 밝은 색깔의 원피스를 입고 싶고 밤에는 어두운 색깔의 롱드레스를 입고 싶다면 ...

그렇게 할수있게 해주는 첨단기술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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