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보스 Girlboss -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
소피아 아모루소 지음, 노지양 옮김 / 이봄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나보다 3살 어리지만 일찍 성공한 여성의 이야기다...(비슷한 연배다는 이야기)
이책을 보면 내가 수능을 위해 매진하던 10대 후반...
학교를 무단 결석하고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했다던가... 겨우겨우 졸업했고...
(샌프란시스코 아트스쿨에 갈려고 마음 먹었다가 어마어마한 학비때문에 관두었다)
완전히 될되로 되라 하고 (배째라..이런 마음 가짐? --결국 배째는(?) 수술을 받긴 했다..탈장이 생겨서...그덕분에 의료보험을 얻기위해 정식직장이라는 것을 가져봤다는 것)
10대 후반을 보냈다...
하지만 샌드위치 가게, 명품슈즈 점원, 서점 점원 등등 여러가지 일을 전전하다가...
어머니 집에서 (부모님이 10대 초반엔가 이혼하셨다) 굴러다니는 (?) 이베이 창업 책을 발견하곤...
읽다가 관심이 생겨서..
(그전에 원래 패션에 관심이 있던 분이었다)
자신이 집착 거의 비슷하게 하던 빈티지 옷들을 모아서 창업하기로 한다...
모델을 영입하고..자신이 모델이 되기도 하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여자다..몸매도 정말 좋다.. 여자가 봐도..예쁘다는 생각이 듬..) 해서 이베이에서 창업을 했는데...
자신이 사업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내스티 갤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한다.
그런데.. 이 내스티 갤이라는 브랜드가 미국내 그 수많고 수많은 빈티지 브랜드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거의 생략한거 같음)
그런데.. 이 소피아라는 여자는 자신같이 괴짜로 10대 후반 20대 초반을 보내고...뭔가에 집착이 심하고..강박증이 있고..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자신이 외향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즉..혼자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뒤지는 내향적인 사람이라는 것) ...그런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이야기를 전파하기 위해 이 글을 쓴것 같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뭔가 자기 PR용 겸....자신의 팬도 만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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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24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