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뱅상 뻬레, 후안호세 바레스타,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뱅상 뻬레(마라블)-->프랑스 군인 대위.. 나폴레옹의 앞잡이..1816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으로 세력을 뻗치고 있는 상황이 었다..그때 마라블이 군대를 이끌고 오는데..돌산(스페인에 돌산이 많은가 부지?)에서 프랑스군인이 다 죽는다.. 돌덩이에 깔려서 죽은 군인들이 많았던것.. 그때 누군가 북을 두들겨대 사기를 북돋았다는 말을 듣고 열을 받을 대로 받는다..그때 북을 두들겨댄 스페인 놈을 찾아 죽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후안 호세 바레스타(부르흐)-->착하게 생긴 스페인 광부 청년 , 지역의 의사 딸, 글로리아와 약혼한 상태..돌산에서 프랑스 군인이 쳐들어 왔을때.. 그 지역을 잘 아는 이점을 이용해..프랑스 군인들을 격퇴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북을 두들겨 대며.. 돌산의 돌을 프랑스 군인에게 던져대도록 유도한것.. 어쨋든.. 그는 마라블의 표적자가 되어 도망자가 된 신세..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글로리아)--> 부르흐의 약혼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의사 딸로 의술을 좀 안다..

 

 

마라블은 부르흐의 가족들을 다 죽이는데..그때 부르흐는 글로리아와 돌산 어느틈에서 러브러브를 하고 있었고..부르흐가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왔을때 자기 집이 불에 타고 있는 것을 본다...

 

불타는 집에 들어가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고,, 동생은 목이 잘린채 죽어있는걸 본다..

그런데..마라블의 부하들이 자기를 추격하고 있다.

그래서 창문에서 뛰어내려 도망한다...

 

마라블은 부르흐가 도망갔다는 사실에 열받아 주변 스페인 사람들을 다죽인다.

어쨋든 프랑스 사람들이 좀 잔인한지도 모르겠다.

방문을 열고 수류탄을 툭 던지고 나오는데..

집안에 있던 아이,여자,남자 할거 없이 다 죽는다...

 

그리고 남은자들을 다 끌어내

'부르흐가 어딨어!!'

물어본다..

 

마라블은 15세 소년을 끌어내 소년의 다리에 총을 쏜다.

소년이 고통스러워하자 머리에 총을 대고

'다음은 머리야'

그러자

한쪽에서 지켜보던 글로리아가

'제가 부르흐 약혼자에요'

 

마라블은 글로리아를 데리고 다시 부르흐를 추격한다.

 

브루흐는..추격을 받다가..결국은 막다른 길에 몰리는데..

뒤는 낭떠러지요..앞은 마라블과 심복들이 수류탄과 칼,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 된것..

부르흐는 결국 낭떠러지로 뛰어내리는데..

.......

마라블은 '가서 그놈의 목을 가져와' 하고 돌산을 내려간다..

......

내려가보니 부르흐가 없다.

'누가 나귀에 싣고 간거 같은데요?'

그말에 마라블은 근처 농가를 수색한다..

 

부르흐를 데려간 사람은 어느 늙은 농부(?)

어쨋든 그집도 수색당하고..

부르흐는 어느 수도원으로 도망간다..

 

마라블은 잔인하게도 수도원에 쳐들어가..

수도사 몇명을 죽이고

'부르흐란 놈을 내놔!!'

그러는데..

부르흐가 갑자기 나타나

'나는 여기있다.. 그 수도사들을 놔줘!!'

 

마라블과 그의 심복들은 다시 그를 쫓는다...

수도원의 빨래너는 곳으로 간 부르흐는 마라블 심복중 한명을 인질로 삼는데..

그걸 본 마라블이 심복에게 글로리아(글로리아를 인질로 삼은 상태)의 손가락 하나를 자르라고 명령한다.

손가락 하나를 칼로 잘라 그걸을 부르흐 쪽으로 던진다.

부르흐는 그걸 보고 열받았지만 심복을 내주겠다고 한다.

그말에..잠시 멍청해진.. 마라블은..

글로리아에게 놓아주겠다고 하고 가라고 한다.

 

그틈에 ....

부르흐는.. 심복을 목에 밧줄을 맨 상태로..죽인다. 그리고 도망간다...

 

부르흐는 무엇보다도 분한게.. 글로리아의 잘려진 손가락이었던게 분명하다.

글로리아의 잘려진 손가락만 생각하면 열이 뻗쳤다..

 

도망가 돌산에 몸을 숨긴 그는 온몸에 숯검댕이 칠을 하고..

마라블과 그심복들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돌산에서 심복들을 차례차례죽이는데..

마지막에 예상대로 마라블을 죽인다..

근데.. 아무튼 마라블이 멍청한 면이 있었다..

잠깐 기진맥진한 부르흐의 목을 칼로 치려고 할때..

잠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아까 죽은 자신이 아끼던 심복이 죽은 대로 그를 죽이려고 단도를 그의 심장에 겨누려고 할때

정신이 든 부르흐가 그를 총으로 쏘고..

또 칼로 찌른다..

 

그리고 해피엔딩~~~

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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