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1am에 일어났다.

그리고 이번에산 논문쓰는 법에 대한 책을 조금 읽었다.

12시경에 막내동생과 엄마가 렌즈사러 가자고 했다.

실은 내가 보너스를 받아서 13만원인가 있다..

그래서 집근처 안경점에서 렌즈를 샀다.

동생이 너무 눈이 안 좋아져서..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새로 맞춘 안경이 내가 보기엔 별로 안예뻣다. 그냥 동그란 뿔테..

동생 렌즈와 안경을 맞추고..

(엄마도 최근에 쌍거풀수술을 해서 뿔테를 맞출려고 했는데..나중에 사신다고 하셨다)

조인셰프뉴욕에 가서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 고르곤졸라 피자, 감자튀김 을 먹었다.

조인셰프뉴욕은 피클과 원두커피를 공짜로 준다...

피클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피클을 접시에 떠다 먹는데.. 무피클이 너무 맛있다.ㅋㅋ

원두커피에다 커피시럽을 훌훌해서 먹으니 달달하고 쓴맛이 너무 좋았다. ㅋ

막내가 내가 요즘 힘이 드는 지 아는지 스테이크 고기를 잘라 자꾸 나에게 주었다.

조인셰프뉴욕에서 나와 다시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서 저번에 산 플루트를 잠깐 연습했다.

(이번 플루트는 내가 가지려고 한다. 왜냐면 소리가 의외로 너무 잘나오기 때문에.. 막내도 불어봤는데.. 소리가 너무 잘나왔다.. 단소와는 비교도 안된다..ㅋㅋ 둘째 플루트는 내가 다시 사주려고 한다..)

아무튼..도레미파솔라시도로 이루어진 간단한 동요는 이제 내가 불수 있다.

'학교종' '나비야'정도는 플루트로 불수 있다는 것..

집에서 플루트로 학교종, 나비야 를 연습하는데..

나중에 클래식이나 이탈리아 가곡정도를 소화해 볼까 생각중이다..

2시10분경에 치과에 갔는데.. 왼쪽 와이어가 자꾸 입안쪽을 찔러서 말씀드렸더니 와이어를 교체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1시간 가량 논문쓰는법에 대한 책을 읽었다...

그리고 6시경 목욕탕에 갔는데...

뜨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너무 좋았다.

동생이랑 히노끼 탕에 가서 이야기도 하고..

집에오니 저녁8시..

1시간 가량 솔솔이랑 놀다가 저녁9시경에 이번에산 레전드 오브 솔저 DVD를 보았다.

vincent perez가 악역으로 나왔다...그리고 스페인 남자 배우도 잘생겼는데.. 스페인 여우도 진짜 예쁘고..좀 잔인한 장면이 있었다..어쨋든 재미 있었다..

영화를 다보니 11시pm경이었다. 2시간 가량 신경안과증례집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신경안과 증례집이라는 책이 너무 재미 있었다...

아무튼 그책에 2시간 동안 심취해서 읽다가 새벽1시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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