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동생이 주라고 한다.

플루트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플루트를 동생에게 주려고 한다..

플루트 교본집도 산거 동생 다 줘야 겠다.

 

솔직히 동생을 주려고 마음먹은 거에는..

플루트를 불어도~불어도~ 소리가 안나온 원인이 가장크다..

내가 워낙 부는 악기..관악기 이런걸 못하긴 못했다..

단소를 불어도~불어도~소리가 안나오는데..

내가 그래서 음악을 싫어라 하긴 했다..

음악교과서에 단소부는 법이 나오는데.. (입술을 구멍에 3/4 가량 덮고 공명음을 내세요..)

라고 단소부는 법에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입술은 3/4가량 댔는데 공명음이 뭔지...

14살 중학생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공명음이라면 머리에서 나는 소리인가??

하여튼간 단소는 정말 잘 못불었다..

 

그런데 어제 플루트를 입에 대고 불어보니

이게 왠걸?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플루트를 입에대고 거울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ㅋㅋ)

어쨋든 플루트를 불 시간도 없고..(논문에 열중해야지~~~)

다음에 또 보너스 타면 악기로는.. 클라리넷을 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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