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다..

이번 주말엔 당직이다...

병원에 짱 박혀서 presentation준비를 해야겠다...

이번에 흡연에 대해서 준비를 하기로 했는데..

담배를 안 피우는 나로선...(술도 별로) 중독된다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다.

나는 지금껏 뭔가에 중독된 적이 없다...

흡연중독 알콜중독 게임중독 초콜릿중독 여러가지 중독...

오히려 뭔가에 중독된 사람들이 대단하게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만약 남자였다면 호기부려서 뭔가에 중독되서 헤어나지 못한적이 있다거나 그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자라서 뭔가 위험부담을 갖고 사는걸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의사로서 바람직한 감정은 아닐 것이다.

알콜중독,,흡연중독...

의사로서 이걸 대단하게 여기면 그건 의사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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