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하는 학회였음

코엑스는 집에서 가깝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지만 30분만에 도착했다

그리고 허기질까봐 자판기에서 커피먹고 그러다가 1시간후에 학회장에 도착

나는 리프팅을 들었다

레이저 이런거보다 실리프팅이 아무래도 괜찮은 강의다

강의를 열심히(?) 듣다가 사람들이 별로 안온걸 깨달았다

사실 오늘 경품참여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경품이나 참여해볼까나~하고

부스를 다 돌았다

그리고 보험회사부스에서 커피도 먹고 그러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다시 강의도 듣고 그랬다

주위 남자들을 둘러보니 가끔 아주 어린 잘생긴아이들이 있었다

뭐 ~그럭저럭 둘러보다가 (그런 사람들은 남들도 본다)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유형인간들이 왜 없나~~한탄하고 그랬다 (솔직히)

솔직히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런 학회를 거의 나오지 않는것 같다

아마 그사람도 다른 여자를 둘러볼거 같다 ( 그사람 사랑이 이루.....어?)

근데 진짜 중요한 강의는 또 다 졸면서 skip한거 실화다 

그리고 경품 당첨되었는데 

쥬베룩볼륨이랑 부스터 당첨되었다

내이름이 화면에 뜨자 정말 조심스럽게 (당황하지 않고)

걸어나왔다

그리고 선물을 받았는데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분명 누군가 나를 부러워할것 같다는 생각에)

오늘 학회는 이랬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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