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블로그에 또 주절거려본다
나는 솔직히 대학 졸업할때까지 과학책에 일절 관심이 없었음
그런데....대학 졸업하고 인턴마치고 30살쯤에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니깐 12년전에....2010년도 다사다난했었지)
집에서 <리핀코트생화학책>을 보다가 kreb's 회로를 보았다
kreb's 회로란 세포내에서 포도당이 대사되는 회로인데
나는 이 회로를 보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바로 외계인이 존재할지 모른다는 생각"
마치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을 생각한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음
(그런데 왜 그렇게 생각이 들었지는 지금 기억이 안난다 ...뭔가 남들이 알아챌것 같아서 일부러 기억에서
몽땅 지워버림...결과만 기억하도록 내 브레인을 그렇게 단련시켰다....혹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미얀...)
그러다가.....나중에 도서관 과학코너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관한 책을 찾고 다녔음
(그런데 왜 kreb's 회로랑 '상대성이론'이 관련이 있는지 ...그렇게 생각한 관련성도 다 머리속에서 지워버렸음...
남들이 알까봐....알면 무시당할것 같아서)
그런데 아무튼 30살치고는 대단한것 같다...
그런데 물리학법칙이 뭔가 이해가 빨리 되었음...'생화학'책을 읽고 나니깐...
그 연결관계도 머리속에서 다 지워버렸다...
(나도 먹고살아야 되거든....똑똑한척 해야하니깐 ㅋㅋㅋ
괜히 말했다가...나보다 더 아는척해서 .....?? 내 자리를 뺏어버리면 어쩌라고)
아무튼 머리속에서 많이 지워버리고 결과만 이해하기로 하였다.....ㅋㅋㅋ
아무튼 '인간' 더 나아가 '세포'가 중심인것 같음...
모든 법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