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사를 가야겄다

창문이 다 가려져서 날씨가 화창해도 방은 어두컴컴하다

지금 창문앞쪽이 공사중인데 건물을 완성하면 이젠 낮이나 밤이나 어두울것이다

진짜 채광때문에 이사를 가야한다니......

지금은 집에서 책읽는중.....

병원에서 제모하다가 환자에게 화풀이해서 환자에게 진짜 사과하구 그러다가

(얼굴이 예쁜 환자였는데 거의 전신제모를 한다고 했음 

그래서 갑자기 잔소리를 하다가 그만.....

환자가 병원소파에 계속 앉아있길래 좀 무서웠다.....)

답답하고 피곤하고 

집에서 책이나 읽으며 있으니깐 아까의 고통이 싹 없어진다.....

이번 주말엔 병원 이전하니까 내일도 일한다....

내일도 일하고 집에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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