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 갑자기 병원을 정리한다고 하니 정말 깜짝 놀랐다

왜냐면 불과 일주일전에도 봉직의를 구한다고 했고

어떤 분이 와서 스케줄도 변경하기로 했던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된다니 .....??

그래서 나는 직장을 곧 옮겨야 하겠네.....

잠깐 골치가 아프군.....

이게 뭐냐 ....

저번에 어떤 책을 읽으니 -세상일이 예상의 저 너머에서 초래된다-고 하더니만....

약간 그런감이 없잖아 있다...

약간 짜증이 몰려왔다...

진짜 남자나 예상의 저 너머에서 와라 진짜...

남자를 예상의 저너머에서 아니... 카오스적으로 만나는 법이 뭘까??

내가 약간 고민을 해보니까

방법이 없지않아 있다...

내가 이렇게 주절거리는데 일주일후에 내가 남자를 만날수도 있는거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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