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공부 - 개나 소나 자유 평등 공정인 시대의 진짜 판별법
얀-베르너 뮐러 지음, 권채령 옮김 / 윌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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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공부라는 책을 읽게되었는데 정말 좋은 내용같다

앞으로 이런 책을 많이 읽어보고 싶다

이책의 저자 얀 베르너 뮐러는 독일출신의 정치학자다.....

그는 이 책에서 오늘날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역설한다..

그는 우선 포퓰리즘을 배격했다....

포퓰리즘은 정말 좀 멍청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걸려들 종류같다....

나도 포퓰리즘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정말 포퓰리즘을 엄청나게 옹호할수도 있고 아님 포퓰리즘을

엄청 싫어하게될 수 있을거란 느낌이 들었다....

포퓰리즘은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민족'의 우수성을 내세워 인기를 얻으려는 권력을 의미한다고 함...

그리고 오늘날 민주주의가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정당 언론의 투명성이 오히려 이상하게 되서 그렇다고 함.....

오늘날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인데모나 사회운동 참여도 좋다고 보는데.....

말만큼 쉽지는 않은것 같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민주주의는 사실상 존재할까 의문스러웠다....

오늘날 이익집단은 극렬하다...

조금이라도 기회를 보면 바로 상대방의 이익도 없애버리는건 순식간이고

사회는 그것을 용인한다

포퓰리즘을 이용하든가 아무튼 그렇음.....

그렇지 않으면 직장내 불이익이라든지.. 여러가지 수단이 존재한다

바로 이익집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갈등이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그나마 민주주의가 유지될텐데...

이익집단은 갈등의 싹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특기가 있다......

그것이 굉장히 민주주의를 저해한다고 본다....

아무튼 포퓰리즘을 이용한다는 것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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