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인류

바이러스 행성 -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했는가
칼 짐머 지음, 이한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2월

바이러스가 왜 지구에 존재하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다

출처를 알수없는 바이러스는 지구에 존재하며 지구를 리모델링하는 역할을 하고

인류와 공생하며 여러가지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많은 인명의 살상은 바이러스가 간혹

무시무시한 살상자로 돌변할수 있다는 걸 똑똑히 알게해준다

이 책은 유명한 과학저술가 칼 짐머의 2010년도의 책인데

<칼 짐머>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고찰보다는 2010년경 핫 이슈로 인류의 주목을 끌었던 바이러스들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바이러스가 좋은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의 위대한 공학자-earth engineer-가 누구인가?

바로 바이러스다

바다와 땅의 질서를 바로 잡으면서 때로 바다위의 적란운같은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는 것이 바로 바이러스다....

<virus-the great coordinator>

 하지만 중국에서 발생한 대량 인명살상은 바이러스 자체에는 아무 도덕이나 질서가 없는 그냥..

자연의 일부로서의 바이러스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냥 세를 뻗쳐나가는데 여념이 없는 잔인한 바이러스......

이번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인류살상사태 속에서 이런 바이러스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이 항상든다

역사는 반복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안좋은 일이 일어나서 앞으로 또 어떤 바이러스가 퍼질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