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와의 랑데부
아서 C. 클라크 지음, 박상준 옮김 / 아작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마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귀여운 라마는 아니었다


하지만 뭔가 더 굉장한 존재이다
우주에 떠도는 그 물체 (책표지에 나오는 원통형의)는 인류의 레이더에 잡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비슷비슷한 SF려니 하고 읽었는데
70페이지부터 라마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런 존재가 우주에 떠다니고 있을 줄이야......


인물간의 감정구도나 대립은 전혀 없건만 (물론 해프닝은 있다)
이렇게 희한하고도 경악스러운 감정을 유지하면서 소설을 읽어내려가는 것은 처음인것 같다


유튜브에 라마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어 놓았는데
정말 잘 만든것 같다

ㅎㅎㅎㅎㅎ 땅과 하늘이 맞닻은 세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