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탄환 - 의학사를 새로 쓴 주황색 알약 글리벡 이야기
다니엘 바젤라.로버트 슬레이터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글리벡(gleevec) 탄생 과정과 그에 얽힌 희노애락에 대한 책이다

글리벡은 아주 유명한 약이다 

글리벡은 특정 만성골수성백혈병과 GIST(위장관기질종양)을 치료하는 약으로 2000년대 초반에 시판되었다


이 약은 그때까지 신약개발에서 가장 모범적인 약으로 알려져왔다

그 이유는 부작용이 없고 완치율이 100%에 가까웠기 때문...


이 책의 저자는 다니엘 바젤라인데 그는 의사출신 CEO(노바티스 AG)이다

노바티스 하면 문득 어떤 책이 떠오른다

바로 피터 괴체의 <위험한 제약회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리벡은 정말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는 약이라고 한다


이 책은 출판된지 오래되었는데 문득 중고서점에 있길래 그냥 샀는데

지금봐도 정말 감동적인 것 같다

스위스의 제약회사에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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