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 - 우주에서 보낸 아주 특별한 1년
스콧 켈리 지음, 홍한결 옮김 / 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소년(스콧 켈리)의 집안은 불우했다

그의 아버지는 경찰이었으나 술주정뱅이였고 조금만 심사가 틀려도 총을 집안에서 난사하기 일쑤였다

어릴적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일은 온가족이 바다로 보트를 타고 모험을 떠난것이었다

대학생활을 대충하고 있던 그에게 다가온 책 톰 울프의 'The right stuff(영웅의 자질)'

그는 이 책을 읽고 크게 감명받아 공군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주비행사가 된다

그는 우주정거장 (ISS)에서 1년정도 머무르며 생활한 우주인으로 기록된다

그는 ISS에서 1년정도 머무르며 방사선의 영향으로 발이 심하게 붓고 피부발진이 심하게 돋는 등 심각한 몸의 징후를 경험하나 그의 우주에 대한 애착은 변함이 없다

 

(스콧켈리가 1년동안 머문 우주정류장)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겪으며 우주비행사로 성장한 사람답지 않게 뉴저지시골의 자연속에서 자라난 어느 별볼일 없는 소년이 우주로 나아가 지구를 내려다보며 새로운 인류의 도약을 한다는 내용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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