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2
최은영 지음, 윤지회 그림, 장수철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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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좀 많네요. 그래도 그림이 많아서 설명해주기 쉬워서 좋습니다. 방과 후 수업인 과학 실험반에서 뭔가를 많이 배워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우리 첫째가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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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곤충 컬러링북 우리 아이 색채심리 3
아이심리연구회 지음, 박혜리 그림 / 글상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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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하는 저희집 첫째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이네요. 아이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저는 그림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우리 아니의 지금 마음은 어떨까요?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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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태교 잠언 쓰기
해든아침 편집부 엮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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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회사 일과 집안 일 때문에 정신 상태도 불안한 상태에서 조산기도 있어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산모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거라고 느꼈습니다. 나에게 그리고 태어날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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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T 트렌드 - 그림 한 장으로 보는
Saito Masanori.Okoshi Shoji.Shibuya Ryuichi 지음, 이영 / 정보문화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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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어언 15년 가까이 일했다. 지금도 개발을 하고 있지만 주고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 설계를 하고 있다. 공학 계통 일을 하다 보니 최신 IT와는 좀 거리가 멀어도 되려니… 믿던 철없던 시절이 지나가고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제안서를 쓰고 작업을 하다보면 최신 IT 기술을 알아야만 개발이 더 쉬워진다는 것을 요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어떤 프로젝트는 아예 최신 트렌드란 트렌드는 모두 긁어다 놓았는지 처음 들어보는 기술들도 있어서 당혹스럽기까지 했었다. 그렇다보니 IT 최신 트렌드에 대해 공부를 좀 해야 겠는데… 여기 저기 인터넷에 널린 자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공부하는데도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든다. 아, 이거 못해먹겠네! 를 외치던 때 알게 된 것이 이 책이다.

 

“그림 한장으로 보는” 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끌렸다. 좀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음, 역시나 도식화된 그림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 쉽다. 그 동안 대략적인 이해 정도만 하고 있던 개념들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기술에 대해 “어떤 것인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에 대해 차례로 조목조목 설명을 해주니 모르기도 어렵겠다. 다만 IT 관련 계통에서 일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 때문에 읽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I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기에는 굉장히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 자체가 어려운 건 어쩔 수 없으니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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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송스님의 자연을 담은 밥상
법송 지음 / 서울문화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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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은 일견 보기에도 굉장히 건강해 보이는 메뉴들이 눈에 띈다. 식재료만 건강한 것이 아니라 조리법도 그렇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갔던 어느 작은 절의 주지스님이 해주셨던 절밥이 생각나더라. 어린 마음에 별로 맛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 내 나이가 되어서 보기에는 그렇게 건강한 음식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정갈해 보이고 깔끔하기까지 한… 그런 음식 말이다.

 

법송 스님의 자연을 담은 밥상은 모든 음식들이 참 예쁘기도 하다. 담겨있는 그릇조차 음식과 잘 어울린다. 조리법은 어렵지 않다. 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때문이다. 다른 음식들처럼 복잡하게 찌고, 굽고, 튀기는 등의 과정이 별로 없다. 그러니 따라하기도 쉽다. 다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 먹을만한 것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좀 아쉽더라. 뭐 100%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조리법이 어디 있겠는가, 좋은 게 있으면 아쉬운 점도 있는 법이다.

 

이제 내 나이 불혹. 부모님께서는 더 많이 나이가 드셨다. 정정해 보이시지만 그래도 걱정스러운 이런 때 자연을 닮은 법송 스님의 밥상으로 좀 더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들과 산에서 모으고 간단히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꽃이나 나물, 나뭇잎들을 따고 깨끗이 씻고, 예쁘게 담고… 이 또한 건강한 취미생활이 되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되어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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