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책으로 내고 싶은) 꿈을 위해서 가방 안에 (모든 것들을 기록할 수 있는 아이패드)를 챙겨다닌다.
다른 것들은 다 잊어도 아이패드는 절대 잊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도, 출장을 갔다가도, 회의 도중이라도 문득 생각나는 모든 아이디어와 모든 프로젝트들에 대한 기록을 오롯이 이 아이패드에 기록하지요. 글로도, 때로는 그림으로도, 사진으로도 이루어진 이 모든 기록들은 언젠가 제 책을 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차곡차곡 쌓아두고 정리하고 있답니다.